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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090627 [펌] 短信모음 - 日刊囲碁 發


(☞바로가기)두 개의 국제기전이 사라진 이 시점, 일본의 棋聖전은 우승상금을 올렸다. 기존의 4200만 엔에서 제 34기(올해 6월 4일에 리그전 개막)부터 4500만 엔으로 증액, 엇비슷한 수준이던 응씨배(40만 달러)를 확실히 앞질렀다. 명인은 3700만 엔, 본인방은 3200만 엔. 현 기성은 4연속 제패 중인 山下야마시타.


(☞바로가기)6월 26일 현재 일본의 다승 1위는 23승 9패의 井山裕太이야마 유타. 2위는 19승.


(☞바로가기)얼마 전 공식 발표된 豊田도요타배 폐지에 「바둑Database」가 이렇게 촌평했다. ‘일본기원 존속 위기가 현실의 문제가 되었다.’

위기의 실질적 이유는 상당한 수준의 주관료 때문이라 추측.


(☞바로가기)일본기원의 연간의 예산 규모는 50수억 엔이라고. 수입은 주최 기전에서 들어가는 스폰서의 계약금(주관료), 아마추어 회원으로부터의 연회비, 면장 발행료, 출판 사업 등인데, 90년대 초반 버블 붕괴 후 계약금을 제외하고는 수입이 격감했다고.

이후 일본기원은 만성적자 상태, 2001년에는 누적적자가 15억 엔, 加藤가토 부이사장 재임 시절인 2002년 일본기원 개혁으로 일시 흑자, 그러나 다음 해부터 다시 적자.

2006년 덴소社의 민완 경영자로 알려진 岡部오카베가 이사장으로 취임, 직원 정리해고 및 기사 수당 삭감 단행으로 (그 해) 전반기 결산 흑자 달성. 그러나 직전 5년 동안에, 기원의 직원은 약 120명===>60몇 명, 거의 반감하면서 현장에서는 경악과 비명의 목소리.(한편,岡部오카베 이사장은 작년 말인가?.. 무렵에 물러나고-이 당시부터 豊田토요타배 위기설- 현 이사장은 부이사장에서 승진한 프로기사 출신의 大竹오오다케.)

그럼에도 작금에는 이른바 ‘개혁 3법’이 통과, 일본기원이 그동안 누려왔던 세제 우대 혜택이 박탈될 가능성 발생. 만약 세제 우대 혜택이 박탈될 경우 재정 기반이 약한 기원에게는 큰 타격, 바둑계는‘도산도 현실성을 띠어온다’며 어두운 표정. 세제 우대 혜택 유지가 일본기원의 현 시점 제1 과제.


(☞바로가기)관서기원에서 새로이 시행된 「試驗棋시험바둑 입단」에 도전한 윤춘호, 현재 1승 1패이며 조만간 九단에게 도전 예정.(記事를 보고 한 추측임)

(남성 도전자의 경우, 프로 初~四단에게 2연승하거나 1승1패 후 프로 九단에게 1승하면 입단)


(☞바로가기)富士通후지쯔배도 몇 년 전부터 대회 개최를 중지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다만 상금을 조정하는 형태로 '억지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바로가기)일본에는 NEC배가 있다. 한편 중국에도 NEC배가 있는데, 중국의 NEC배는 경제위기의 영향으로 2009년 2월28일의 제14기 결승전을 마침표로 찍고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