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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알파고] 세돌 입장, 터지는 박수


유투브에 안 올라와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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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씨도 수줍음 좀 있네요 ㅋ






 

 

 

이세돌 一勝 순간 테란족 눈물 글썽 -인공지능 인류 진보에 도움

 

 

출처 :루시퍼(路西法) 새물결체육(新浪체육) 2016.03.13

  

 

  

313일 바둑 인간-기계 대결 제4, 이세돌이 죽을힘을 다한 분전 끝에 마침내 알파고를 격파, 인류 존엄을 지키는 한 판을 따냈다.

 

대결 종료 후 인터뷰장의 한 장면 :“대결 전 5:0 또는 4;:1로 이길 수 있다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만약 지난 세 판에서 제가 이기고 오늘 이 한 판을 졌다면 큰 타격이 되었을 겁니다. 근데 제가 3판을 지고 지금 한 판을 이겼기 때문에 이 승리는 저에게 더없이 소중합니다. 이 승리를 그 어떤 것과도 바꾸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지지가 오늘의 승리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바둑을 둘 줄 아는, 둘 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속속 記事를 타전했다. 다들 눈물이 글썽글썽했다.

 

新浪기자 앞의 어느 기자 왈 :“기자는 본래 냉정한 사람들입니다. 근데 오늘은 다들 자기도 모르게 소리쳤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흑흑) (흑흑).” 흥분 상태의 본 기자와 달리 카메라 기자는 자기 임무를 저버리지 않고 현장 무수한 사람들의 이세돌연호 순간을 기록했다.

(하략)

 

記者 :루시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