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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체스] 그랜드마스터, 국제대회에서 휴대폰 부정행위


  1. 2013/04/22 將棋(장기)/체스는 바둑의 미래다? -下 (2)
  2. 2013/04/19 將棋(장기)/체스는 바둑의 미래다? -上 (2)



(맹물)위에 연결된 글에서 이미 소개한 바 있듯이, 체스 대회에서 부정행위 적발이 그렇게 자주는 아니지만 이미 간간이 있었던 바,




오늘 sina.com에 좀 대형으로 관련 記事가 떴더라는... 해서 소개합니다. (sina.com은 원래 바둑이며 체스며 장기며 함께 취급)




(위 제목 번역) 체스 그랜드마스터 손전화기로 컨닝하다 잡혀, 15년 출전금지 처벌 받을 수도




(11:28이 눈에 밟힌다는...)


원래는 저걸 번역-소개할 작정이었으나아~, 국내 검색을 띄워보니 똑 같은 내용이라(한국이나 중국이나 어차피 비슷한 내용의 외신을 받아 보도한 때문인 듯), 









위 기사 연결로 대신함. 얼쑤 지화자~

차례대로 3개  ☞1    ☞2     ☞3 




일부 내용을 옮기면



☞1워싱턴포스트는 14일(현지시간) 지난 11일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오픈 체스 대회에 참가했던 25살의 그루지아 출신 체스챔피언인 가이오즈 니갈리드제(Gaioz Nigalidze)가 경기 중 부정행위로 적발돼 경기에서 퇴출당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2번의 국가대회 우승자격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는 아이폰이 출시된 지난 2007년 직후 체스계에 나타나 우승을 거듭하는 등 승승장구 해왔다. 

영국 체스그랜드마스터인 나이겔 쇼트(Nigel Short)는 “문제는 갈수록 스마트폰으로 치팅이 쉬워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내 할머니나 심지어 강아지조차 이런 앱만 이용하면 체스경기서 쉽게 우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3지난해 12월에도 유사한 행태였던 터라 페트로지안은 미심쩍은 생각이 들었다. 그의 말이다. 

“지난해 (UAE) 알아인에서 열린 대회에서 니갈리제가 우승했는데 나와도 경기를 했다. 그가 유독 화장실에 자주 가는 거다. 이번에도 그렇고. 알아인에선 증거가 없었다. 추측만 할 뿐이었다. 오늘 나의 의심이 입증됐다. 오늘 나와의 경기에서도 말을 움직이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하곤 했다. 두번 그가 말을 놓자마자 내가 말을 놓았는데, 두 차례 모두 당황하며 실수를 하더라. 그래서 계속 지켜봤다.” 

페트로지안은 화장실에 세 칸이 있었는데 니갈리제가 늘 같은 칸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페트로지안은 심판위원장에게 이 같은 의심을 전달했다. 니갈리제가 다시 화장실에 다녀온 후 심판은 해당 칸을 뒤졌고 화장실 휴지에 쌓여있는 휴대전화를 찾아냈다. 휴대전화의 체스앱은 그의 경기를 분석 중이었다. 



...

영화 代父(대부,God father) -알 파치노가 화장실 볼일 보러 간다 핑계 대고는, 거기 변기 위 어디에다 미리 짱박아놓 권총을 들고 나와서, 상대 측 보스와 경찰서장을 퓨슉 퓨슈슉~ 저격하던 장면이 생각나네. 통~쾌!

니갈리제氏요, 혹 代父 봤니요? ...글타고 따라하문 엌헤요?




☞2당시 이 두 선수는 6번째 라운드를 진행중이었으며, 대회 상금은 약 1만2000 (약 1300만원) 달러였다. 

현재 조사중인 니갈리제의 혐의가 인정될 경우 향후 3년간 출전이 금지된다.




(sina.com)해당 記事에 중국인들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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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체스는 바둑의 미래다? -가까운 미래? 먼 미래? 과연 바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