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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축구] '한국 天王 프리미어리그 정복' -손흥민 골, 와글와글 중국인들


나흘 세 골! 한국 天王 프리미어리그 정복, 孫이 아시아 최고




출처 :sina.com    골 장면 영상 및 사진 있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6회전 핫스퍼가 크리스탈팰리스에게 1:0으로 신승하였다. 팀에게 승리를 가져온 선수는 한국인 天王 손흥민이었다. 나흘 전 유로파리그에다 이번의 리그전까지, 손흥민은 두 경기 3골로 혼자 힘으로 핫스퍼에게 두 게임의 승리를 가져왔다. 한국선수가 또 한 번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를 뒤흔들었다!

 

핫스퍼와 크리스탈팰리스와의 일전으로 돌아가서, 손흥민은 처음부터 끝까지 핫스퍼의 가장 위협적인 골잡이였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구역 전방에서 기습적인 슛을 시도했고 상대방에게 막혔다. 10분 경, 그는 같은 위치에서 슛을 시도하며 상대팀 골키퍼가 식은땀을 흘리게 만들었다.

  

68분 경, 손흥민이 번뜩이는 순간이 왔다. 방금 교체로 나온 에릭손이 역습에서 전방으로 찔러주자 손흥민이 받아 패널티에어리어 좌측에서 수비수 한 명을 단 채 10야드 거리에서 낮게 깔아 찼고, 공은 맥카시 골키퍼의 가랑이를 지나며 굴절되어 골망을 갈랐다. 득점 성공 후 은 신이 나서 제트기를 흉내 내는 골풀이 동작을 펼쳤고, 흥분한 동료들 또한 그를 겹겹이 둘러쌌다. 한국인이 또 한 번 팀의 구세주가 되었다.

 

경기 후 통계분석에 의하면 손흥민은 다섯 번의 슛을 시도, 그중 두 번이 유효슈팅이었으며, 세 번의 돌파와 두 차례의 킬패스 및 두 번의 차단을 기록했다. Whoscored는 그에게 전체 최고점인 8.3점을 주었다. 데일리메일(DailyMail)손흥민 또 빛을 발하다!’란 제목의 기사에서 게리 네빌 또한 각종 신문들 머리기사가 폭발할 것이다! 오늘은 super Son의 날이다!”라고 칭찬했다. 또 리오 퍼디난드는 나는 이전에 그와 여러 번 대결한 바 있다. 그는 반드시 미리 녹화 영상을 보고 분석해야 하는 선수이다. (영입은) 정말 대단한 계약이다!” 딱 두 경기 만에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의 팬들들 사로잡았다.

 

오늘 골은 손흥민의 나흘 두 경기 동안 3번째 골이며 또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다. 강력한 활약과 화끈한 경기력은 그의 미래를 더욱 기대케 만든다. 핫스퍼 감독인 포체티노는 미러(Mirror)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어떠한 위치도 소화할 수 있다. 심지어 케인을 대신할 수도 있다. 딱 우리에게 필요한 공격수이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눈길이 가는 이야깃거리 하나. 손흥민은 유로컵 경기가 끝난 후에 팀원들을 초대하여 韓食(한식)을 한턱냈다. 축구가 아닌 한국식 문화를 팀동료들과 공유하는, 즉 손흥민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팀에 녹아들고 프리미어리그에 녹아들어간 셈이다. 올여름 2200만 파운드라는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 몸값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상륙한 손흥민은 큰 기대를 받았고, 이제 이 한국인 天王은 자기가 아시아 최강의 실력자임을 증명하기 시작했다. 박지성 기성용을 이어 또 하나의 한국인 大將(대장)이 프리미어리그에 선풍을 몰고 올 듯하다.

  

 

:梓泉 재천


        위 기사 댓글수/추천총수 :312/4384. 이 숫자는 이 시간 현재도 팍팍 증가 중.




記事 댓글 및 다른 記事 댓글까지 몇 개만,

- 중국축구팬들 자학개그/풍자개그 조심 -

(괄호 안 숫자는 추천수)

 



(1491)중국선수 손흥민에겐 꿈이 하나 있었다. 그건 바로 그의 사촌형인 손계해(孫繼海;쑨지하이)처럼 중국의 태양이 되는 것! 런던 하늘에 빛을 발하는 것! 오늘 그는 드디어 해냈다! 우리는 기대한다, 손흥민이 페랭의 눈에 들어 중국대표팀이 되기를! 셰셰!!!

 

(297)광주항대(廣州恒大:광저우헝다)는 얼른 손흥민을 사라고. 고작 스물두 살이야. 김영권을 프리미어리그에 팔고 손흥민으로 바꿔. 그럼 광주항대의 아시아챔스리그 우승은 보증할 수 있어.

 

 



다른 記事   댓218/총추5119  

(351)문제는 얘가 한참 어리다는 점이야. 얘가 아시아를 십 년은 주무른다고.

 

(454)우리가 장정동(張呈棟)19인 명단에 들어갈 수 있을지 토론하는 이 순간, 우리가 장림봉(張琳芃)의 첼시 연계 뉴스에 흥분하고 심지어 그걸로 도배 중일 때, 일본과 한국의 선수들은 하나씩 하나씩 5대 리그에 정착하고 골을 넣고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가면 갈수록 차이가 벌어진다고.

(***장정동:스페인 축구 1부리그 바예카노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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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하룻밤 사이 유럽축구 점령    댓657/총추9898

 

(831)감독님, 축구를 하고 싶습니다. 좋아, 저기 왼쪽으로 돌아서 계산을 해, 영수증 같은 건 없어...

 

(305)그저 할 말이 없다.

 

(1354)사실 장희철(張稀哲) 장림봉이 절대로 한국선수보다 못하는 수준이 아냐. 문제는 대륙의 崛起(굴기)와 함께 중국슈퍼리그의 수준이 대다수 유럽리그 수준을 넘어섰단 거지. 그래서 국내에 남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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