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2012韓中바둑교류전 폐막 -패싸움 결과는? -120107

맹물국수 2012. 1. 7. 20:52


2012韓中바둑교류전 폐막





사흘간 총 전적은,

12-17, 16-13, 16-13,
10-19, 13-16, 9-20,
13-16, 15-14, 17-12

총 121-140 (日로 치면 3日에 2-1이요, 回戰으로 치면 9회전에 4-5)


이에 대한 중국 측(☞許楠萍허남평 기자,Sohu.com) 간단 촌평,

중국 140-121로 약간 우세. 그러나 정예 棋士 간 대결에서는 불만족. 한국 측 조한승 박정환 각각 7승2패, 강동윤 한상훈 나현 각 6승3패. 그러나 중국 쪽은 古力(고력)이 강동윤과 박정환에게 각각 패배하며 0승2패, 孔杰(공걸) 1승4패, 성적 가장 나은 棋士가 陳耀燁(진요엽) 4승1패...’ (이하 중국 쪽 몇몇 棋士의 전적 소개 생략. 9회전 전적과 함께 나오니, 위에 연결된 許기자의 記事 참조하기 바람-중국식 漢字)


한국은 29명(여자 6人) 전원이 각 9판씩 둠. 중국은 29명이 아니고 더 많은 인원이 번갈아가며 두었음.(예를 들어 고력은 2판만 두었음. -왜냐? 동윤이랑 정환이한테 각 100원씩 200元 따먹히고 던이 없어 옆에 빌리고자 하였으나 ‘뭘 믿고 빌려줘’.. 동료들의 냉정한 외면 당하고 고력은 쌍코피에 울면서 집에 갔다 함. 쿨럭~ -_-)


*敗者(패자)가 승자에게 '잘 배웠습니다' 100元(중국돈) 상납하는 방식임.

*강동윤은 파죽의 5연승 달리다 진요엽에게 저지당함.

*박정환은, 그동안 판판이 깨지던 李喆(리철)을 만나 ‘100元어치’ 설욕함.

*나현도 ‘공구리’돈 100元 따묵음.

*총 9회전 모든 승패를 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화면 중앙에 8765...를 잘 찾으면 됨.

*하루의 첫판은 제한시간 45분-45초 초읽기3개, 두 번째 판은 바로 초읽기30초3개, 세 번째 판은 1분 생각시간 10개 및 30초 초읽기 3개.

*이동훈이 98년생? 하튼 98년생인 楊鼎新(양정신)에게 패.

*최정이 누군가에게 지고 '승복 못 한다'며 그 상대를 옆방으로 끌고가 한판  더 두었다 함.

*중국의 李赫(리혁,女)이 한국의 강승민(男)에게 승.

*時月(시월)이는 둘째 날(6일)에 박정환에게 지고, 셋째 날(7일) 둘째 판을 얼른 이긴 후에(박정환도 얼른 이겼음), 박문요를 통역으로 앞세우고 박정환을 잡아 한 판을 두고자 하였으나 아쉽게도, 그날 셋째 판 시작 시간이 얼마 안 남은 바람에 입맛만 다시고 말았다고.

*나이 어린 순으로,
趙健男(조건남)99,
이동훈98, 李欽誠(리흠성)98, 楊鼎新(양정신)98, 謝爾豪(사이호)98, 辜梓豪(고재호)98,
李翔宇(리상우)97, 於之瑩(어지영)97,
羋昱廷(미욱정)96, 范蘊若(범온약)96, 최정96, 김채영96

*예정된 일정이 끝난 후에, '아직도 배가 고픈' 한국 측이 요청-중국 측의 화답, '덤'으로 혼합복식이 벌어졌다. 박정환-김채영 조 등의 총 여섯 팀이 나서, 이 결과는 3:3.

*현장사진 수십 장.



한국 최정보다 한 살 어린 於지영(2010년 여름 입단), 약 25개월 전 중국 智力운동회 당시 모습//사진:사예 기자 블로그


최정(오른쪽)

양정신(왼쪽)

이동훈 사이호 유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