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환 기자(적당한 호칭을 모르겠습니다)의 블로그입니다. 한국기원 직원이더군요. (혹은 이었더군요)
블로그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승민애비’가 늘 하는 얘기가, ‘독자들께서 글이 너무 길다고 하소연이라 어쩔 수 없이 좀 짧게 썼다’,... 하! 근데 ‘좀 짧게 쓴 글’이 솔찬히 깁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런 긴 글도 무리 없이 '벌써 끝이나' 싶게 쑥 읽힙니다. 역시 프로 글쟁이라 다르나 봅니다. ☞정동환의 바둑동네 이야기
또 한곳은 또 한분 프로 글쟁이가 연 글방입니다. 진재호 기자는 일단 부산일보 ‘죽도리’이고요. 타이젬 객원기자로서 타이젬人에게도 널리 알려졌지요. 그 글맛이야 ‘일러 무삼하리오’ 되겠습니다. ☞워러닷컴
또 한분, 이광구 씨는 제가 바둑 글쟁이 四天王 중의 1人으로 꼽는 분입니다. 제가 옛날 옛날에 조선일보를 좋은 신문으로 꼽았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 이광구 씨가 거기서 棋王전 관전기를 썼었지요.
요즘은 저술 활동이 조금 뜸한 감이 있는데, 그런 와중에 일요신문 고정란을 하나 맡았더군요. 일요신문 들어가서 검색창에 ‘이광구’ 쳐 넣어 검색하면 목록이 뜹니다. 그걸 읽으면 됩니다. 대략 일주일에 한편 정도 올라옵디다. 당연히 무료읽기 가능합니다.
☞일요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