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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세 有名 棋士의 손자 -110108


이 블로그에도 관련 글이 있지만, 약 20년 전에 공상명은 섭위평과 이혼하면서 하나 있던 아들을 업고 일본으로 건너간다. 아들은 일본에서 자랐고 그리고 바둑 일본 프로가 되었다. 그리고 일본 여자와 결혼까지 했다.  孔令文, 바로 섭위평과 공상명의 아들이다.


이번 정관장배 일본 측 단장은 공령문이다.(그는 지난 번 무슨 다른, 일본 중국 간 교류전에서도 단장을 맡았었다. 근래 그는 대체로 바둑 교류활동에 종사하는 중인데, 희망하기로 이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으 孔선생께서 일본 대표팀 棋士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들까지 대동하고 건너간 모양이다. (사실은 부인까지. 이 '경사'에 어머니 공상명이 성도(成都)에서 비행기로 항주(杭州)까지 날아왔다.)


여기서 중국 측 記事를 보자.


(楚天金報초천금보)인터넷 상황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기보 중계가 중단되었다. 중국 여자대표팀원 4명은 차라리 聯棋(연기)를 두며 갑갑증을 달랬다. 사람들이 무료해할 즈음에 검토실에 돌연 탄성이 터졌다.

“야 너무 귀엽다아!”

돌아보니 공상명八단이 예쁜 어린아이 하나를 데리고 들어왔다. 이 예쁜 아이는 다름이 아니라 공령문의 아들로서, 또한 공상명의 손자이기도 하며, 또한 棋聖섭위평의 손자이다.


어린아이는 중국어를 아직 못하는 듯, 아빠와 할머니와 모두 일본어로 얘기를 나눴다. 조금 후에 공령문이 아이를 컴퓨터 앞으로 끌고 가 앉아서는 작은 목소리로 뭔가를 말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아빠는 원래 아이랑 바둑을 둘 생각, 잠시 후 공령문은 李赫(리혁)에게 아이랑 13점 바둑을 두어주십사고 청했다. 어린아이의 바둑 두는 모습은 무지하게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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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혁과 바둑 두는 孔德志(공덕지)      사진:tom.com

아이는 小林覺(고바야시사토루)의 외손자이기도 하다. -공령문 부인의 아버지, 즉 공령문의 장인이 다름 아닌 小林覺(고바야시사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