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배 자비 참가한 어느 일본 프로가 BC배에서 한국 기사와 둔 바둑을 소개하며 한국으로의 여행기를 적는다.
(딸깍) 韓國記 大橋拓文 四段의 블로그로 연결됩니다.
(참고) 찾아본 결과 大橋 四단은 이렇다 할 성적이 없다. 특이하게 (한국의 조혜연처럼) 프로로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연결된 글은 바로 그의 블로그에 실린 글이다.
1984년 生, 일본 아마바둑계의 4대천왕 중의 一人인 菊池康郎氏가 운영하는 緑星囲碁学園에서 수학하였으며 2002년에 입단 2006 四단. 입단 후 이렇다 할 성적은 없으며 현재 일본 기원 쥬니어 바둑 스쿨강사라 한다. 어지간한 무명 棋士인가 보다.
1994년:전국 소년 소녀 바둑 대회 준우승(초등학교4년생)
1996년:전국 소년 소녀 바둑 대회 준우승(초등학교6년생)
大橋 四段은 BC배에서 1회전은 不戰勝, 2회전은 한국의 김선호에게 이겼으며 예선결승인 3회전에서 최규병 九단에게 져서 64강 본선진출은 실패하였다. (일본은 8명이 참가하였는데 전원 1회전 부전, 2회전 3명만 승리, 3회전 전원 패배탈락하였다.)
참고로, 최규병 九단이야 바둑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터이고, 2회전 상대인 김선호 二단은 필자도 처음 듣는 이름이다. 찾아보니 1984년생, 01년 입단(지역본부 입단), 2007년 二단. 2003년 제14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이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