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배 古力 v.허영호 전을 해설하던 박치문 기자가 말한다. 07년 이후 고력이의 대 한국기사 승률이 78%라고.
‘오 그래요. 대단하네요. 한국 기사 천적이네요.’유창혁이 감탄한다.
찾아보자... 에걔~ 21승 13패(61.8%)다(당근 07년 이후 모든 대국).
비공식전인 지력운동회(WMSG) 대 강동윤 패배를 제외해보니 21승 12패, 63.6%.
혹시나 해서 세계전 개인전만 집계했다. (승률 깎아먹는 거 다 뺀다. 농심배 대 이창호 패배 및 대 이세돌 패배, 한중 천원전 2승 2패. 중국리그에서의 대 이세돌 2회 패배를 제외한다.) 19승 6패, 76%이다.
그나저나 허영호, 잘 두다 말고 지게 생겼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