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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연결] 중국 바둑포탈에 소개된 未生(미생)


未生 - '입단 실패자'  장그래의  '사회 입단記',
윤태호 작가 원작의 만화죠. 

이게 영상화되었는데, 
지금 유투브에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도입편(prequel)이 이미 올려진 상태.

뭐 어찌 되었던 이번 소식은 이 未生이 중국 바둑포털(sina.com)에 소개되었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떠들썩하다 이런 건 아니고, 바둑인끼리의 소소한 관심이라 보면 돼요.





 이건 동영상만 올린 것. 성의 있게 자막을 자국어(중국어)로 깔아줬네요.




이거는....



이거는, '원작이 만화다, 내용은 이렇다, 주인공 배우가 씰 데 없이 잘 생긴 바람에 여성동지들이 영화에 몰입이 안 된다고 불평...' 등등을 글로 전하는 記事, 물론 영상도 겸사겸사 함께 올림. 

영상에 등장하는 조치훈의 명언 '그래도 바둑'도 보이네요(글 중간의 빨간 원).

독자 반응, 좀 있습니다.
'한국 이너마들 이젠 바둑도 지네 꺼라 하는 거 아냐?' 이런 악플도 있긴 합니다만,
대체로, 내용에 집중하는 반응이 대다수,

'와! 저런 바둑판이라니 창의력 대빵이네'
'시작 때 나오는 기보는 응씨배 결승국이야'
'땡긴다.  꼭 봐야지'
'재밌겠다'
'짜~식(임시완) 무지 잘 생겼네'
'울 자기가 보고 울었어'
'인생의 번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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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쥑일 넘의 인터넷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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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바둑이니까 ㅠㅠ'
'세상만사가 다 바둑 (世事如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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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分 안 되는 짧은 영상이지만, 매력이 분명히 있거든요. 만화를 뜨게 만든 매력...

각각 댓글은 50여 개 및 5개.



유투브 영상을 퍼놓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러진 않겠습니다.
아래 연결 따라 중국으로 가서 직접 보시죠. 
(광고 5~6초 정도, 만약에 그게 끝났는데도 진행이 안 되면 F5를 발로 꽉 밟아버리셈)

위 영상 직접 보기(새창 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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