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浪 인터뷰] 鄭大世 :반드시 이라크에게 이긴다 트위터 추종객이 더 많아지기를
출처 :新浪체육(http://sports.sina.com.cn) 2011年01月16日 ☜
新浪체육보도 1월15일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 중인 아시안컵 D조 2차전에서 북한은 이란에게 0:1로 져서 조 예선 1무1패로 불리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시합 후에 新浪체육 취재진은 도하 Sheraton호텔에 가서 북한팀 스트라이커 재일조선인 정대세를 인터뷰하여 이번 시합을 평가해달라고 주문하였다.
新浪 :우선 오늘 시합부터 얘기해보자.
大世 :골을 넣지 못했으니 확실히 불만족이다. 시합에서 우리는 상대에게 밀리지 않았다. 사실 그들은 그 한 번 기회를 잡아낸 것이다. 결국 0:1로 졌으니 매우 유감이다. 오늘 우리 미드필드 장악이 완전하지 못했다. 힘든 시합이었다.
新浪 :북한에 기회가 많았다. 대세 니가 장거리 프리킥을 쐈고 차정혁의 중거리 슛이 있었고 주장 홍영조의 슛은 또 골대를 때렸다. 참 운이 없었다.
大世 :그런 것이 바로 실력문제다. 분명히 우리에겐 많은 기회가 있었다. 홍영조의 그 슛, 나 또한 득점할 기회가 있었고, 시합 내용으로 보면 좋지는 않다. 기회도 내가 만든 것이 아니고, 아직 더 많은 노력이 있어야 된다.
新浪 :이라크와 UAE 시합이 우찌 되어 가는지 아는지?(이 순간 이라크-UAE 시합이 80분을 경과하고 있었다. 스코어는 0:0)
大世 :0:0 아닌가? 우리는 전반전 보고나서 밥 먹으러 나왔다. 지금은 우찌 되어가나?
新浪 :아직 0:0, 그런데 양쪽 합해서 골대와 골기둥을 4번을 맞추었다. 오늘 골문은 참 안 열린다.
大世 :우리가 전반전 보았을 때 대단히 재미있었다. UAE가 공격하고 이라크가 멋지게 반격하고, 결과 골대를 맞췄지. 재미있었다.
新浪 :오늘 보쿰이 이겼다. 알고 있나?
大世 :응, 오늘 공동취재구역에 있을 때 소식을 들었다.
新浪 :현재 보쿰이 5위까지 올라갔다.
大世 :그래?
新浪 :그래.
大世 :외견상 보면 팀이 그렇게 쉽게 순위가 내려가진 않을 거다. 만약 다음에도 이긴다면 아마도 승급 가능 순위까지 들어갈 거다.
新浪 :다음 시합에서 반드시 이라크를 이겨야 한다.(그래야 예선 통과다.)
大世 :맞다.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반드시 이라크를 이겨야 한다. 이라크는 수비形 팀이다. 골을 넣어야 하겠는데, 지난 두 시합처럼 쉽지 않다. 그래도 우린 가능성을 믿어야 한다.
新浪 :다른 회제로 돌여보자. 니가 일본에서 하는 트위터의 추종객(follower)은 얼마나 되나?
大世 :아마 21300쯤.
新浪 :3일 전에 니는 중국에 트위터를 열었다. 현재 중국인 추종객이 얼마나 된다고 보나?
大世(웃음) :일본에서랑 비슷하다면 좋겠다.
新浪 :아. 일본에서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벌써 18000명이다. (☞정대세 트위터)
大世 :정말?
新浪 :그럼. 그럼
大世 :벌써 그렇게나 많아졌나?
新浪 :거기에 댓글이, 일어 북한어 중국어 거기다 영어까지, 온갖 언어가 다 있다.
大世 :그렇군. 정말 엄청나다.
新浪 :사흘 만에 이렇다.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 확실하다.
大世 :좋아. 정말 흥미롭다.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한다.
(新浪체육 특파원 周超發(주초발)이 도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