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棋士 인터뷰-바둑2

071106「이세돌」중국리그 出場길 기차칸 인터뷰 (한게임 譯,sina.com)


(시월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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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바둑을‘압제’하여 우리의 ‘진지‘를 지켜야 한다는 소명召命성 본심, 다가오는 朴-古 전 예상평, 중국 일류 기사들에 대한 인상 등을 포함 눈여겨 볼 곳이 많다.

언제나 그렇듯이 직설적이며 솔직하다. 단지 얘기가 자신과 선배 고수들이 관련되는 식으로 진행되는 경우에서는 에둘러 이야기할 줄도 알고 본심을 감추기도 한다. 은폐隱蔽ㆍ위장僞裝술이 점점 노련해지고 있다고 할까.. 이런 것도 겸손이라고 하는 것이겠지.




전투형으로 비슷하다. 단지 힘을 가하는 시기지점이 다르다. (고력古力과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서) - 시기가 어떻게 다르고 지점이 어떻게 다른지는.., 내는 모르것네.


◆ (오청원과의 십번기를 가정한 질문에) 내가 실력이 안 될 것 같다.(-->僞裝위장/내 말을 그대로 믿는다면 당신, 바보예요.)

매우 위험한 시합이다.(-->본심/나도 위험하지만 오선생은 많이 위험하지 암.) 하지만 두어보지 않는 한 정확한 답은 없는 법이다.(-->은폐/그래도 내가 이기지 않것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