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파고의 한 手 알파고 사범께선 중국류를 어떻게 다루는가? :강렬한 붙임 -우하 방면 흑집 침입 이후 과정을 예비하는 축머리라고 ----저 手는 일찍이 일본의 가토(加藤正夫) 중국의 맹태령(孟泰齡)이 시도한 적 있다 하고, 이세돌 또한 작년 중국 갑조리그에서 둔 바 있다.상황이 똑~ 같을 린 없겠지만... ----- 출처 :人机战对局解将公布 樊麾评述古力周睿羊支持 ☏ 최초출처 ;동영상 -Youtube주의 :presentation start at 25:00 and sounds begin at 25:45EGC2016 DeepMind presentation, speaker Fan Hui, 2p 주의 :presentation start at 25:00 and sounds begin at 25:45 더보기
[펌譯] 삼성배 大捷(대첩) 즐기는 중국바둑 (謝天舒,새물결체육) 삼성배 예선 大捷(대첩) -중국의 두터움 재차 증명 출처 :사천서(謝天舒) 새물결체육(新浪체육) 2016.07.20. ☏ 부슬부슬 창밖에 빗소리. 한여름 저녁에 하늘이 벌써 침침한 게, 얼핏 겨울날 광경을 방불케 한다. 다만, 창가에 하늘거리는 실 가닥을 타고 불어오는 더운 바람이 있어 이 三伏 더위를 느낄 수 있다. 心神(심신)이 빗소리에 잠겨 아늑해지는 이 순간, 하릴없는 상상의 날개를 펼쳐본다. 홀로 생각에, 當湖(당호)10국, 이 頂上(정상)대결이 벌어진 때는 어쩌면 이런 雨期(우기)가 아니었을까? 江南의 뿌연 안개비 속 흑돌 백돌, 그리고 인간의 靈感(영감), 상상만으로도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한 그림이다. 돌을 집은 손, 판을 향해 쏟아지는 눈길, 그 매력. 바둑은 두 사람이 두는 것, 우.. 더보기
[乙조리그] 싸나이 이세돌의 약속 이세돌, 작년 강등된 自己 팀 再승격 이끌어!!! 내가 돌아왔다!!!6월25일, 이세돌은 약속을 지켰다. 이세돌의 약속이세돌은 광서화람(廣西華藍, 이하 廣西)에서 3년을 뛰었다. 2013년 8승4패, 2014년 9승3패, 그러나 2015년 6승6패로 부진하면서 팀도 乙조로 강등을 당한다. 책임을 통감한 이세돌은 報酬(보수)를 한 푼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않다면서... 팀의 사장은 그러나, “廣西팀은 위약을 하지 않는다. 계약서상 당연히 주어야 할 돈은 당연히 지급한다.” 고 반격(?)한다. 이세돌은 재반격한다. ‘그럼, 내년 乙조리그에 내가 필요하면 반드시 불러주시오.’ 2016년, 廣西는 城市바둑리그에 집중하기로 하고 (전국)乙조리그 참가자격을 河南亞太클럽에 양도한.. 더보기
[펌譯] 강주구(江鑄仇) 예내위(芮乃偉), 일본 바둑판 匠人 탐방 (江鑄仇,새물결체육) 강주구(江鑄仇) 예내위(芮乃偉), 일본 바둑판 匠人 탐방 출처 :강주구(江鑄仇) 새물결체육(新浪體育) 2016.06.19 ☏ 熊須선생 작업장 6월10일 오전 10시, 우리는 미야자키(宮崎) 아야초(綾町) 熊須(웅수)家 큰 창고 앞의 주차장에 도착했다. 창고 대문은 활짝 열려 있었고, 조용했다. 안쪽을 보니 도처에 목재가 가득했는데, 대부분 반제품이었다. 미야자키 아야초의 榧子木(비자목 ;비자나무 목재)은 세계적 一品으로서, 熊須家가 이곳에서 바둑판을 만든 지가 三代 째다. 도로변에 자리 잡은 집에, 거실이 바로 바둑판을 완성하는 최후 공정이 벌어지는 작업실이었다. 창을 통해 들여다보니, 바둑판 匠人 웅수건일(熊須健一)선생이 그의 지정석에서 한창 젓가락을 깎는 중이었다. 이번 熊須家 방문은 오래된 계획으로.. 더보기
서봉수, "오다케(大竹)와는 서로를 얕봤다" (강국진,서울신문) 바둑도, 인생도 9단 ‘토종 승부사’ 서봉수 -아버지 밥 배달 하다가 바둑 배웠다-머리가 나빠서, 바둑밖에 할 게 없었다-독학과 실전뿐, 스승도 없어-[응씨배]오다케(大竹는 나의 기본기를 얕보고, 나는 오다케의 棋風(기풍)을 얕봤다-[진로배]당시엔 중국도 기본기가 약했다-[진로배] 9연승 :'실성한 사람처럼 칼을 휘둘러 연승을 거듭했다'-나는 曺국수의 샌드백 구실을 했다...... (徐名의 다른 인터뷰 :"알파고, 부분 수읽기에 문제가 있다") 더보기
[응씨배] 박정환 :알파고 세계 1위, 唐韋星 아주 까다롭다 (藍烈,새물결체육) 박정환 :알파고는 세계 1위, 唐韋星 아주 까다롭다 출처 :람렬(藍烈) 새물결체육(新浪體育) 2016.06.14 ☏ 기자 :오늘 바둑 평가를 부탁한다.朴 :초반에 안 좋았다. 그런데 백이 대마를 잡으러 오는 과정에서 착각이 나왔고, 그 결과 흑이 우세를 확립했다. 다만 후반에 나의 실수가 있었고 한때 미세해졌다. 기자 :초반 이세돌이 멀리서 봉쇄한 백42 手를 최철한은 문제수로 봤다. 직접 장문으로 봉쇄하는 것보다 못하다고.朴 :아니, 아니다. 그건 좋은 수다. 단순히 봉쇄하는 것보다 낫다. 기자 :나중에 백의 대마 공격으로 벌어진 전투는 어떻게 평가하는지?朴 :백에게서 착각이 있었고 이후 흑이 우세해졌다. 비록 나도 (후에) 실수를 했지만 그 이후론 대체적으로 백에게 기회가 없었다. 기자 :넌 응씨배 .. 더보기
[응씨배] 唐韋星 :까다로운 박정환, 死鬪(사투)를 벌일 각오 (藍烈,새물결체육) 唐韋星 :박정환 아주 까다롭다, 그와 死鬪(사투)를 벌일 각오이다 출처 :람렬(藍烈) 새물결체육(新浪體育) 2016.06.14. ☏ 記者 :오늘 바둑 평가를 부탁한다.당위성(唐韋星) :이번 판에서 초반에 잘 두지 못했다. 도중에 전투에서 만약 그가 조금만 더 敏活(민활)하게 두었더라면 내가 곤란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다음에 그가 手를 잘못 읽어서 크게 손해를 봤고, 난 바둑이 호전되었다고 생각했다. 다만 많이 좋은 건 아니었다. 마지막 전투에서 나는 승산이 나에게 좀 더 있다고 봤는데, 다만 그가 제대로 뒀다 쳤을 때 마지막 결과가 어찌 될진 나도 확실히는 모르겠다. 실전에선 그가 잘못 두었고 대마가 죽었다. 記者 :복기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唐 :주로 후반 전투, 그리고 시작 단계의 전투를 연구했다.. 더보기
고력(古力)이 미니블에서 이세돌을 말하다 고력(古力)의 weibo.com 미니블☏의 첫 글은 이렇게 시작된다. “늦었지만 나도 왔다. 내가 온 이유 하나는 乭Pha대결 때문이요, 다른 이유 하나는 가결(柯潔)을 팔로우하기 위해서다.”(3월14일)이후 올리는 글을 보면 가결이와의 답글 교류가 자주 보인다.그것과는 별개로, 이세돌과 관련된 글도 제법 된다. 이세돌 관련 글만 모아본다. 3월15일 :小李 고생 많았다. 우얬든가눼(역주;승패를 떠나) 너는 우리 바둑계의 자랑이야! 一大 진수성찬 만찬이 막을 내렸으니, 얼른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라고. 앞으로의 바둑의 길을 우리 함께 나아가자 3월16일 :이세돌 九단의 대결 후 感想(감상)을 보았다. 인터뷰에서 李 九단이 말하기를 :“고력에게 미안하게 됐다. 내 인생 최대 중요한 대결이 10번기에서 人.. 더보기
短信(단신) 모음 -完 -익히 알려진바, 이세돌에겐 復棋(복기)귀신이 붙었다. 준결승 첫판을 지고 이세돌은 한 시간 반에 걸쳐 복기를 했다. -준결승 첫판에서 당위성(唐韋星)은 돌가리기에서 맞추고도 흑을 선택했다. 어쩌면 시월(時越)의 흑번을 꺼려서일지도. -박정환은 對局(대국)시 마른 향초를 담은 작은 유리병을 휴대한다. 대국 중 수시로 뚜껑을 열어 냄새를 맡는데, 박하향이라 한다. -당위성을 보면 서봉수가 떠오른다. 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고도 세계대회 우승 획득, 초일류에 반 끗발쯤 부족한 실력인 듯한 인상으로서 평소엔 잠잠하다가도 긴요한 순간이면 폭발하는 승부근성. 그래서 중국 쪽에서도 서봉수 운운 비슷한 소리가 나온다. 여튼.고래심줄 같은 질김을 바탕으로 노림수가 무서운 棋風(기풍). 그의 이런 棋風을 중국의 TV해설자.. 더보기
[응씨배 준결승] 美女군단 大습격 乭Pha대결로 중국에서도 신규팬이 대량(?) 유입된 모양이다. 그중에 이채로운 건 젊은 아가씨들도 한 몫 낀다는 점, 이들이 이번 응씨배에 들이닥쳤다. 수십 명의 꽃다운 미녀들이 선물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 그리고 점심 봉수 30분 전부터 대국장 입구에서 기다렸다 한다. 오빠(?) 사진 찍어요~ 사인해줘요~... 조직과 규율(ex.민폐 끼치지 않는다)까지 갖춘, 美女군단의 大습격. 이 사태(?)를 알게 된 중국바둑협회 부주석 림건초(林建超)장군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팬과의 만남’을 결정하였고 , 그리하여 대국 종료 후(오후 5시) 선남선녀들의 만남이 벌어졌다. 이하 현장 사진 모음. 출처:Sina.com ☏ 기다리는 중 선물까지 煉心(煉=鍊단련의 련) 선물 노났네 美男이네 아주 신났어 짐짓 안 웃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