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혁 :대표팀 훈련이 정신력 强化, 최대 목표는 어린 世代 육성
출처 :문현(文玄) 새물결체육(新浪體育신랑체육) 2014.07.24. ☜
새물결체육보도 7월 24일 제2회백령배세계바둑공개대회(百靈杯) 16강전이 중국기원에서 전투 종료되었다. 7판 中韓대결에서 한국이 5판을 이겨 8강 중에 5자리를 차지, 요 2년래 처음으로, 세계대회 개인전 8강 점유 숫자에서 중국을 초과하였다. 이는 한국의 국가대표팀 성립과 무관하지 않은 바, 새물결체육은 결전 종료 후 한국 대표팀 감독 유창혁과 인터뷰하여 대회 평가를 들었다.
문 :이번에 한국의 성적이 좋다. 팀원들의 기량 발휘를 평가한다면?
유창혁 :이번에 운이 좋았다, 라고밖에 할 수 없다. 이태 동안 줄곧 중국이 성적이 좋았다.
문 :한국 대표팀 구성이 채 일 년이 안 됐고, 너가 감독을 맡은 지 겨우 3개월 지났다. 이 기간 동안 어떤 작업을 했나?
유창혁 :우린 대회 하나를 겨냥한 특별한 준비를 하지는 않는다. (특정 대회와 상관없이) 매일 계획표에 의해 복기연구 등 훈련을 한다.
문 :대표팀 훈련이 이번 호성적에 어떤 작용을 했을까?
유창혁 :대표팀이 구성된 지 얼마 안 되었기에, 기술적 부분에서 그렇게 도움이 될 순 없고, 다만 정신적 집중 또는 싸우고자 하는 의욕 제고 등의 효과는 있었을 것이다. 만약 장기적으로 훈련을 계속해간다면 기술적 부분에서도 진보가 있을 것이라 본다.
문 :어린 기사들 육성에 대한 견해는?
유창혁 :현재 韓中의 정상급 기사들 간 실력 차이는 거의 없다. 그러나 한국의 어린 세대는 중국에 많이 뒤쳐졌다. 신민준 등 어린 기사들의 육성이 앞으로 나의 최대 목표이다.
문 :백령배 역시, 요 몇 년 대세인 예선 대국비 全無(전무)인 대회이다. 넌 이런 부류의 대회를 어찌 보나?
유창혁 :현재 프로기사가 갈수록 많아지고, 상금제 대회 또한 증가 중이다. 이게 합리적이다.
文玄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