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090427 나이를 먹어가면서



한 살 두 살 먹어가면서 일어나는 변화가 귀밑머리 말고도 있다.

자꾸 내 의견을 유보하게 된다.

처음은 남 앞에서 유보하게 되더니 급기야는 나의 내면에서도 유보하게 된다.

나는 약해지는 중일까? 약아지는 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