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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펌] 趙氏孤兒이야기









1.이 글은 紹介(소개) 글이다.
  紹介하고자 하는 곳은 양승국列國演義

2.紹介 글이 이런 식으로 무성의하게 된 이유는, 첨부 문서 제작에 진을 뺀 덕분이다.


3.첨부 문서(맨 위)는 「趙氏孤兒이야기」이다. 이 「조씨고아이야기」는 列國志의 극히 일부분이다.


3.列國志는 明末淸初 사람 馮夢龍(풍몽룡)이 지었다. 周나라 시대 ~ 진시황의 중국 통일 순간까지, 즉 春秋戰國시대가 무대이다.


4.풍몽룡은 春秋, 史記, 戰國冊을 原典으로 하여 그것들을 묶어 역사소설로 각색하여 新列國志라는 이름의 책을 저술하였다. 내용의 대부분을 史實을 기초로 하되 약간의 想像을 섞어 넣었다.


5.市中에는 몇 가지 列國志가 있다. 그런데 소개하는 사이트의 주인장 되시는 양승국은 이들 諸 열국지에 부족함을 느꼈다.


‘그리고 작가되는 분에게는 실례되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본격적으로 열국지 번역작업에 들어간 것은 유일한 완역본이라고 발간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열국지를 읽으면서 입니다. 문학적인 작품성을 떠나 그 많은 오역과 잘못된 번역에 그저 독자 입장이었던 제가 화가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무모하게 시작한 것이 이제는 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남이 힘들여 이룩한 것을 트집을 잡기는 싫지만 그래도 그분의 번역은 성의가 없습니다. ’ -by 양승국  이 인용문이 있는 곳


6.그래서 양승국은, ‘原典 80만 자에 달하는 漢字 중 단 한 字도 거르지 않고’ 직접 번역하였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지금 소개하는 列國演義이다. (어마어마한 분량이다.)


7.列國演義 사이트의 주인장 양승국은 이렇게 말한다.

‘보통 독자라면 삼국지가 훨씬 매력적인 책이지만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는 독자에게는 열국지는 삼국지의 열 배나 더 재미있는 책입니다.’
 
-몇 배가 되었던 재미있음은 확실하다.

8.첨부문서로 올리는 「趙氏孤兒이야기」는, 「양승국列國演義」의 군데군데 散在된 「趙氏孤兒」관련 부분을 가려뽑아 모아놓은 것이다. 인터넷에 원래 「趙氏孤兒」 로 올려진 글들이 있지만 대개들 줄거리 위주로 간략화 해놓은 것이라 짧은 감이 있다.

本 「趙氏孤兒이야기」는 原典(의 번역)에서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은 것이라 매우 길다. 싫증날 수도 있다. 그러나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러고도 짧다 싶을지도 모른다.

9.「趙氏孤兒이야기」가 재미있다면 이곳으로 가서 「양승국列國演義」를 즐기기 바란다. 회원등록하고 열국연의 部로 들어가서, 거기 나오는 목록으로 들어가면 -양승국筆- 짧은 評文과 함께 첨부문서가 보일 것이다. 이 문서를 내려 받으면 된다. (아래 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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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양승국列國演義」를 소개하게 되어서 즐겁다. 많은 사람들이 「양승국列國演義」를 즐겼으면 한다.

11.양승국 님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