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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치루완바오(齐鲁晚报)


오늘 자 사이버오로 記事


 




 

번역 기사 잘 보았습니다. 한 말씀 드립니다.

[치루완바오]99.9%의 한국인은 암 것도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국립국어원에서 그렇게 시키니 넘어갑시다. 그나마 괄호에 넣은 한자라도 제대로 써주면 한국인 중에 (한자 아는) 상당수는 뭔 소린지 짐작은 합니다. 그런데 자는 간체자로서, 다시 말해 외국어(문자)에 해당합니다. 99.9%의 한국인이 못 읽지요. 국립국어원이 괄호 치고 한자 正字 써넣으랬지, 간체자로 써넣어도 좋다곤 안 했습니다. 다른 걸 다 떠나서, 記者(기자)의 의무는 독자가 알아먹을 수 있도록 친절을 베풀어야 하는데, 99.9%가 못 알아먹게 해놓았으니, 그런 의무에 실패했다 하겠습니다.

(=)는 춘추전국시대 제나라, 는 노나라, 두 나라는 접경하였음. 그리고 늦을, 알릴(=). [晩報=석간] 제나라와 노나라가 있던 지역의 석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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