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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서봉수의 발언을 전하는 중국 매체 -101203

 

중국 바둑매체가 서봉수의 발언을 받아 보도했다. 중국 바둑매체 棋聖道場(기성도장, tom.com)은 한국 發 사이버오로 記事를 받아, ‘서봉수가 아시안게임 바둑 종목을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서봉수는 한국 大舟배 준결승전을 치른 후 기자와 인터뷰 중에 아시안게임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는데(-Oro 記事), 이를 받아 Tom은 ‘서봉수가 시간총량제는 바둑의 본질을 해친다 라고 말하였다' 전하였다.


또, ‘(시간총량제 下에서는) 바둑을 망신시키는 웃기는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서봉수의 말을 받아, 이 말은 여지없이 박정환과 이슬아를 염두에 둔 말이라고 해석했다.


Tom은 또, 朴-李와 중국 棋士 劉-唐 간의 대국 정황(朴-李가 상대의 시간패를 노리고 집을 메우며 시간을 끈 對局 행위)을 다시 한 번 摘示(적시)한 후에, ‘서봉수는 이에 대해 극히 불만인 듯하다’라고 추측했다.


Tom은‘바둑 (본연)에 있어서 (단체전보다) 개인전이야말로 중요성이 크다’는 서봉수의 발언 소개를 마지막으로 한국 發 記事 전달을 끝맺었다.




-記事에 대한 중국독자 반응- (잘못된 번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10-12-04 16:09:32TOM火卫10网友

바둑은 球技(구기)가 아냐, 혼성복식은 아주 웃겨.


2010-12-04 11:30:30TOM欧洲网友

‘남자단체, 남자개인, 여자단체, 여자개인 4종목으로 하길 건의한다. 일정시간+10초 방식.’

완전 찬성. 棋理에 反하는 혼성복식은 취소해.


2010-12-04 11:27:54TOM黑龙江省牡丹江网友

‘바둑의 본질 손상’ 이거 웃기지 않아?


2010-12-04 11:22:03TOM云南省昆明网友

개인전은 孔杰(공걸)이 우승할 가능성이 있는데, 하하.


2010-12-04 09:20:41TOM吉林省延边州网友 lzc7890

좋은 말이야. 年輩(연배) 있는 棋士로서의 풍모가 있어.


2010-12-04 08:42:29TOM广西柳州网友

지분거리기 大王 徐선생, 도둑이 도둑 잡아라 외치는 꼴이군.


2010-12-04 05:53:21TOM美国网友

역시 徐선생은 언제고 간에 허튼 소리는 안 해.


2010-12-03 23:57:42TOM广东省广州番禺区网友 zhxh06

기본적으로 바둑은 아시안게임에 들어갈 필요가 없어.


2010-12-03 23:18:48TOM广东省广州网友

시간총량제는 완전히 상업적 행위야! 초를 읽으면 시간이 한참 늘어난다고? 그래서 광고수입에 영향이 간다고?


2010-12-03 23:16:14TOM安徽省黄山网友

徐선생 이번 발언은 아주 이치에 맞아.


2010-12-03 21:16:29TOM欧洲网友

남자단체, 남자개인, 여자단체, 여자개인 4종목으로 하길 건의한다. 일정시간+10초 방식.


2010-12-03 21:11:36TOM火卫10网友

책임은 바로 부패하고 무능한 바둑협회 공무원에게 있어.


2010-12-03 20:44:37TOM广西南宁网友

맞는 말이야! 중국바둑협회는 徐선생을 노하게 하지 마. 아시안게임 조직 및 그 이전의 여러 문제를 철저히 반성하라구. 잘못이 있으면 고쳐야 하고, 고치면 좋아.


2010-12-03 20:35:10TOM广东省深圳网友 yong2288

잘 때렸어. 아시안게임 규칙은 개차반이야!


2010-12-03 20:11:27TOM江苏省网友

딱 떨어지는 소리!


2010-12-03 19:17:59TOM火卫10网友

徐선생 말이 딱 맞아, 상상했던 그런 편견이 없네. 역시 중국 노땅 棋士 그런 진흙탕 같지 않네.


2010-12-03 18:50:17TOM浙江省杭州网友

시간총량제는 좀 황당.


2010-12-03 18:24:38TOM辽宁省鞍山网友 独爱利物浦

거 참 맞는 말을 하네. 그가 한국인이라고 해서 맞는 말을 부정해선 안 돼. 중국기원은 당연히 생각 좀 해봐야 돼.


2010-12-03 18:08:58TOM山东省枣庄网友

이치에 맞아.



***朴-李가 행한 '오묘한 착수'를 두고 중국에서는 당시에 상상 이상의 반응이 있었다. 다만 (한국으로) 전달이 안되었을 뿐. 그런 그들의 인식으로서는 서봉수의 발언을 그냥 지나갈 리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