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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0「古力」날 세계제일이라 부르지 마셈 (북경청년보) 古力:날 세계제일이라 부르지 마셈, 小豹소표세대 한 마리 한 마리가 다들 늑대 같고 호랑이 같삼 원출처:북경청년보 펌:hre526fh7w3 (연결,중국어) [사진:Tom.com]6개의 세계기전 우승이 자신감을 돋구어줘/앞으로 기사생활 황금기가 30세 이후까지 지속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 [북경청년보, 5月10日 / 맹물번역 - 의도적 意譯 및 비의도적 誤譯 필수] 이번 주 월요일(5.4) 한국에서 중국의 세계바둑 1인자 고력 九단이 그의 기사인생 6번째 우승 - 초대 BC카드배 세계기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 대회는 게다가 한국인들이 목이 빠져라 기대를 걸었던 중요한 대회이기도 한데, 고력의 등정은 또 한 번 세계바둑계를 뒤흔들었다. 우승 후 고력은 곧바로 2009갑조리그에 참가하였는데, 그는 본보 기자를.. 더보기
090509 바둑 세계대회 순위 (세계랭킹) - 5월1일 版 [응씨배/BC배 版] 그림이 흐리면 그림에 손바닥 대고 딸깍 더보기
090503 조한승 v.古力 1,2국 評 (BC배 결승) 어제 바둑(1국)은 조한승이 - 심리적 긴장으로 인한 완급조절 실패로 제 풀에 넘어졌고, 오늘 바둑은 고력古力이 - 살짝 유리해지나 하는 순간 경솔을 범하면서 살랑살랑 나비처럼 날아서 파파박 벌처럼 쏘는, 조한승의 일침을 맞고 찌그러졌다. 緩완과 急급, 상반된 기풍, 두 기사의 승부에서 제일 관건은 누가 완급조절에 성공하느냐이다. 천하제일의 急급도 때로는 늦추어야 한다.(고력) 가능한 한 부드럽게 가되, 기회다 싶으면 매몰차게 몰아붙여 점수를 얻어야 한다.(조한승) 상대의 의표를 찔러야 한다. 전략의 기본이다. 1,2국에서 누가 어떻게 성공하고 실패하였는지 살펴보자. 참고도:1~5 실전, 실전은 흑6으로 o자리에 두었다.(6~8이 유창혁 추천그림) 1국, 포석이 여의치 않다고 느꼈든 지 버릇 뭐 못주든간.. 더보기
090501 조한승은 많이 반성해야 한다 버거운 상대일수록 더 나를 믿어야 한다. 나를 믿고 강하게 부딪혀야 한다. 그러다 지면 지는 것일 뿐, 어차피 내 실력은 부족하지 않은가? 나는 아무 것도 잃을 게 없지 않은가? 상대의 판단을 믿어줄수록 상대를 편하게 해줄 뿐이다. 그렇게 져 보라. 나는 무엇을 얻지? 그리고 무엇이 남지? 남는 건 나의 실력부족이란 사실 하나 뿐이다. 내 바둑을 두지 못한다면 아무 것도 기대할 수 없다. 아무리 상대가 무서워도 반드시 내 바둑을 두어야 한다. 懼敗弱手 패배를 두려워하면 나약해진다. 조한승은 잃을 것이 없는 처지다. 패배를 두려워할 처지가 아니다. 조한승은 오늘 많이 반성해야 한다. 패배를 각오하라. 아니 이번 승부는 졌다고 생각하라. 정말로 스승에게 배우듯이 두어라. 그리고 오로지 자신만 믿어라. 더보기
090430 BC배 결승진출자 조한승 v 古力 역대 전적 5:1 이랄 수도 있고, 6:1이랄 수도 있고, 7:1이랄 수도 있고.. * 조한승은 입단하기 전에 이미 구리를 알고 있었다. 1994년 세계청소년대회에서 일전을 겨룬 것인데 결과는 조한승의 패배. 입단 후에는 1999년 한중교류전에서 또 1패를 안았다. 이번 한중신인왕전 3번기에서는 벼르고 별렀는데…. (노승일, 서울경제신문 관전기에서, 연결) * 2008.08.27 제4회 豊田도요타배 8강 고력 흑2.5승 對조한승 2007.08.29 제11회 한중 천원전 제2국 고력 백반집승 對조한승 2007.08.27 제11회 한중 천원전 제1국 고력 흑불계승 對조한승 2001.07.04 제4회 한중 신인왕전 제3국 고력 흑반집승 對조한승 2001.00.00 제4회 한중 신인왕전 제2국 고력 흑불계승 對조한승 20.. 더보기
090430 현재 고력 對 한국 棋士 총 전적은 61:36, 62.9% (간헐경신) ◇090429 현재, 한국기사와 97판(세계전 예선 제외,강동윤과의 비공식전 제외) 61승 36패 승률 62.9% (이세돌의 대 중국기사 성적은 080707 현재 69:35로 66.3% ) 열세 - 유창혁2:3 한상훈0:1 안조영0:1 진시영0:1 수평 - 이창호5:5 고근태2:2 박정상, 김영삼, 홍민표1:1 우세 - 이세돌9:8 박영훈6:4 최철한5:4 원성진5:2 송태곤2:1 조한승5:1 목진석3:0 조훈현, 이영구2:0 강동윤,조혜연,백홍석,이재웅,윤현석,김승준,김형우,이원도,이정우,허영호 1:0 (위 자료는 2001년 이후의 대국만 취합한 것임. ~2000 시기에도 한국기사와 대국 있으나 자료를 구하지 못함. 노승일(관전기-서울경제)에 의하면 1999 한중(신예?)교류전에서 對조한승 승리 있다고.. 더보기
090429「최철한」바위처럼 짓누르던 숙제였다 사진:Oro 최철한, "구리-창하오와 겨루고 싶다!"(Oro, 김경동) 최철한 "바둑, 평생을 걸어가야 할 먼 길"(Tygem,박해진) 崔哲瀚:围棋如朋友将一生同行 应氏杯夺冠激励我前进(图)(Tom.com, 专稿 李新舟 ) (바둑은 친구처럼 평생 동행자, 응씨배 쟁취는 내 전진에 격려가 되리라) 위 셋은 바둑 종료 직후 현장에서 딴 인터뷰. 그래서 대동소이, 아래는 그보다 조금 후 국내에서 전화연결하여 딴 인터뷰. 위 셋과 조금 다른 기사 "바위처럼 짓누르던 숙제를 끝낸 느낌"(조선일보, 이홍렬) (이홍렬 기자 인터뷰 참조) 여친이 바둑계에 종사한다 고. 그럼 대중들에게도 알려지는 건 시간문제일 듯. 흠~ '종사'라...기자 아니면 여성 해설자(아마추어), 계시원. J는 아닌 듯하고 C는 가능. 훔 더보기
090428 늦었지만 응씨배 우승인터뷰 장면 Tom.com ▲ 최철한, "구리-창하오와 겨루고 싶다!"(Oro, 김경동) 최철한 "바둑, 평생을 걸어가야 할 먼 길"(Tygem,박해진) 崔哲瀚:围棋如朋友将一生同行 应氏杯夺冠激励我前进(图)(Tom.com, 专稿 李新舟 ) (바둑은 친구처럼 평생 동행자, 응씨배 쟁취는 내 전진에 격려가 되리라) 최철한의 여자친구 건이 은근한 데, 국내 기사에 소개되기로는 위 연결된 오로 기사에서 여자친구가 없다고 나왔다. 그 기사는 김경동 기자님이 아래 Sina.com기사를 번역한 것이다. 훔~ 나도 거들어보았다. 记者:会不会想先告诉女朋友?(우승 소식을) 여자친구에게 미리 알릴 생각인 겨? 崔哲瀚:现在还没有女朋友,下次吧。(笑) 지금은 엄슈, 담에 봐여. (웃음) (맹물번역, 오/의역誤/意譯 필수) 그런.. 더보기
090427 나이를 먹어가면서 한 살 두 살 먹어가면서 일어나는 변화가 귀밑머리 말고도 있다. 자꾸 내 의견을 유보하게 된다. 처음은 남 앞에서 유보하게 되더니 급기야는 나의 내면에서도 유보하게 된다. 나는 약해지는 중일까? 약아지는 중일까? 더보기
090426 <앗! 이럴 手가> 실전출현1 / 실전출현2 그림이 흐리면 그림에 손바닥 대고 딸깍 실전출현1 실전출현2 (해설:김만수 프로) 실전출현1, 흑▲로 잇는 수는 아우 차마 저렇게 둘 수 있을까 하는 수다. 더구나 백1자리로 넘어가면 흑이 조금 남는 바둑이라는 데 말이다. 박영훈, 독하다! 실전출현2, 기억하자. 공배가 차면 발등에 붙이는 묘수가 생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