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00 [소식] 홍 도장, 첫 입단자 배출 몇년 전 한국의 아마추어 강자 홍맑은샘은 윤춘호와 함께 '입단 엘도라도'를 찾아 일본에 간다. 일본기원은 기민하게 규정을 고쳐 둘의 입단 가능성을 원천 봉쇄한다. 둘은 간 김에 일본에 눌러 앉는다. 홍맑은샘은 도장을 개설 운영 중이니 바로 '홍 도장'이다. 바둑 도장 하면 일본은 木谷기타니 도장이, 한국은 권 도장이 대표적이다. 둘의 훈육방식은 꽤나 다르다. 한국 식은, 간단히 말해 학원 식 전달방식에 기술우선이다. 즉, 이기는 데 필요한 실질적 기술을 입시교육 하듯이 전달한다. 예를 들어 2008.08.02 현재 일본기원 원생 중 17명이 홍 도장 소속이며 2008 응창기배 세계 청소년 바둑 선수권 소년부 준우승자가 홍 도장 소속이라 한다. 이처럼 각종 대회, 도장 대항전 등에서 근래 홍 도장의 원생들.. 더보기 090700 [정보] 삼성배 본선 1회전은 패자부활 방식으로 삼성배 예/본선 방식 改變 6가지 (부분적 오류 있을 수 있으나 개괄은 믿어도 좋음) 1.老壯노장 전용 조 2개 조 신설, 1964.12.31 이전 출생자만 참가토록 함. -그리하여 예선 경유 본선표 총 15장은, 젊은 남자에게 11장, 노장 남자에게 2장, 여자에게 2장. -일본 노장은 참가자 없음. 중국 노장은 조대원 한 사람만 참가. 첫 판은 윤종섭과 두기로 됨. (☞예선 대진표) 노장 조는 7월 30일 개시, 그 외 조는 8월 3일 개시. 2.예선 대국료 전면 철폐. -예선 통과 못하면 한 푼도 없음. 3.본선 진출자에게 제공하던 숙식 전면 철폐. 4.본선 상금 대폭 인상 -최하 5백만 원. 1승2패(아래 5.번 참조) 탈락하는 경우 7백만. 5.32강전을 「패자 부활 방식」으로 -4명을 하나의 .. 더보기 090723 에혀, 聶위평 (사진은 모두 Tom.com 것이다,) 몇년 전 우리 徐구당 재혼 때 거국(?)적으로 추카해주던 기억이 생생한데... 몇일 전 중국, 邱峻구준(10소호 중의 1인이다.)이란 선수가 결혼을 했다. 호요우에 이어 10소호 중 두 번째란다. 마침 비슷한 시기에 섭위평의 세번째 부인이 대중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녀는 그동안 언론 노출을 피해왔는데, 이번에 이세돌 선수랑 고력이가 어쩌고 저쩌고 하던 그 자리(봉황고성 환영연회)에 남편(섭)이랑 동반 참석하였네. 언론들은 당연히 기사거리가 생겼고... 그래서 관련 기사 두 개가 거의 동시에, 사실은 아예 붙어서 기성도장(Tom.com)에 떴는데,...(☞바로가기, 기사 하단에 다음 편 '下一篇'이라고 바로가기가 되어서 기사가 연결된다. 그런 식으로 관.. 더보기 090715 [펌譯] 술 마시며 휴직을 되도록 일찍 끝내는 문제에 대해 (謝銳, 체단주보) 출처: 주간스포츠신문(體壇周報체단주보), 謝銳사예기자가 북경에서 보도 2009年07月17日 10:10:28에 Tom.com으로 轉載 記事名 :「이세돌이 첫 번째로 말하기를, 시합은 매우 행복하다 휴직에서 돌아와서 고력과 ‘십년의 약속’을 재론한다」(☞바로가기) 2009.7.15 북경의 장성(長城)호텔에서 봉황고성 정상대결 환영회가 벌어졌다. 謝기자가 쓴 위 기사의 앞부분은 주로 이 날 식장에서 벌어진 의식(ceremony) 광경을 묘사한 것이다. 이 앞부분을 생략하고, 이세돌과 고력의 뒷이야기가 서술된 뒷부분만 소개한다. 고력과 이세돌이 먼저 등장한다. 나이가 눈꼽만큼(註;같은 해 2월3일과 3월2일 生) 많은 고력이 백돌을 한 줌 쥔다. 이세돌이 흑 돌 한 알을 집어 올려 홀수로 추측한다. 결과 흑돌은.. 더보기 090715 [펌譯] 휴직했으나 마음은 쉬지 않는다/이런 호적수를 가졌으니 今生에 만족이라! 이세돌 :휴직했으나 마음은 쉬지 않는다 고력 :이런 호적수를 가졌으니 今生에 만족이라! 출처: 記者 郭劍곽검, 중국청년보(靑年報) 2009年07月19日 09:47:50 Tom.com으로 轉載 (☞바로가기) 사진:Tom.com 지금까지 18번을 싸워 고력과 이세돌은 9:9 동률이다. 8월 29일 둘은 古城鳳凰(고성봉황)에서 19차전을 둔다. 사람들은 이번 대결은 ‘세계정상대결’이라 부른다. 고력은 말하기로, “나는 국제대회에서는 이세돌을 조금 더 이겼으나 중국내에서는 오히려 늘 졌다.”“이번에 나는 국내에서 벌어지는 시합에서 이세돌을 이기려고 한다.” “사실 나에게 고력은 매우 친근하다는 느낌이다. 같이 술 마시고 얘기하는 기회가 그다지 많은 건 아니지만 우린 서로 존중한다. 우리가 좀 더 어울릴 기회가 .. 더보기 090714 [펌譯] '뼈나이 관문’은 억울한 사안을 만드는가? -白寶祥 사례 ‘뼈나이 관문’은 억울한 사안을 만드는가? -白寶祥 사례 출처:李都이도, 金陵晩報금릉만보 2009年07月14日 (☞원문 바로가기) 7월11일 전국 바둑 입단대회가 절강성 소흥에서 시작되었다. 입단대회는 매년 적지 않은 화제를 일으키는데, 금년은 사람들을 더 놀라게 했다. 뼈나이 초과 때문에 19명의 소년 棋士들이 대회 참가 자격을 잃었다. 이 중에는 이미 아마추어 바둑계에서 제법 이름을 날린 白寶祥(백보상)이 포함된다. 아들 앞의, 프로 대문이 닫히는 것을 보면서 백보상의 아버지 白光(백광)은 마음이 급해졌다. 자신의 블로그에서 억울함을 하소연함과 동시, 중국기원의 일처리에 의문을 제기하였다. 이리하여 중국바둑계에 ‘뼈나이 관문(骨齡門)’사건이 발생하였다. 어제(;7월 13일) 기자는 백광을 전화취재하였.. 더보기 090709 이세돌 갑조 20연승 실패, 그리고 중국 사람들 눈 동그랗게 뜨고 멀거니 지켜보게 만들던 연승이 멈추었다. 9일 갑조리그 10회전 대국, 11일 11회전, 15일 봉황고성 배 인터뷰. 중간에 한국으로 귀국했다 다시 출국했는지 계속 중국에 체류였는지는 모르지만 이렇든 저렇든 11회전을 뛰지 않았다. 그 연유는 아래에 나오고, 이하 對 고령익 바둑 포함, 간단히 소식을 전한다. 9일 10회전 對 고령익古靈益 바둑을 전하는 王磊의 감상에 의하면 이 날 이세돌의 바둑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失常) 한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휴직사건의 영향이 작지 않다. 이렇게 평하는 왕서방이다. 왕뢰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대국 후 李,古령익 두 대국자는 장시간의 복기를 하였는데 이세돌은 인정하기로, 자신이 한 순간도 좋았던 적은 없었다 고. 이 복기를 옆에서.. 더보기 090713 [펌譯] 중국바둑 입단대회 ‘뼈나이 관문’ 논평 :바둑 입단대회 ‘뼈나이 관문’세 가지 시사점 (☞원문 바로가기) 新華社신화사 기자 왕경우(王鏡宇)、사춘동(史春東) 白寶祥이라는 한 바둑소년이 근래 매체의 관심을 끄는 초점이 되었다. 중국기원은 한 장의 통지문을 보내 이 소년이 이미 황하배(杯) 전국 아마 바둑선수권 준우승으로 획득한 아마추어 6단증을 박탈하였다. 더불어 이 18세 소년은 매년 한 차례씩 벌어지는 입단(註;원문은 定段)시합 참가자격까지 잃게 되었다. 이렇게 된 원인은 白소년의 뼈나이(骨齡) 검사결과가 관련 기준에 불합격되었기 때문이다. 중국기원은 다음처럼 명확히 규정한다. 금년 입단시합에 참가하는 棋士는 1992.1.1 이후 출생이어야 하고, 뼈나이 측정값은 만 18세 또는 그보다 어려야 한다, 이 중 하나라도 어기면 안 된다 고... 더보기 090708 [펌] 石佛이 사람 곤란하게 만든다 -마효춘 評 富士通후지쯔 결승국 石佛이 사람 이해 곤란하게 만든다(☞원문 바로가기 Tom.com) 마효춘이 부사통 결승 이창호(흑) v. 강동윤(백) 바둑을 평한다. 이창호가 또 결승에 갔다. 상대는 연하의 강동윤. 智力운동회(WMSG) 우승자. 근래 유행하는 포석. 백14 눌러가는 수는 신수. 평시 연구에서 이미 출현하였다. 며칠 전 리철李喆과 이세돌이 이 모양을 두었다. 이세돌은 흑 15로 A로 뛰었다. 이 바둑 실전 20까지로 (변화) 일단락. 결과(에 대한 평가)는 양분된다. 21 갈라침은 정수. 달리 24자리로 걸치는 수도 가능. 흑27 다가선 후 박자를 타고 29 보강. 당연히 흑27로는 28자리에 두어 귀 실리 차지 가능. 흑33 매우 커다. 만약 백이 A로 다가올 경우 귀에 뒷맛이 생긴다. 그렇긴 해도 기세 상으로 말하자.. 더보기 090629 [短信] 윤춘호, 입단 시험바둑 최종국에 임했다 (朝日아사히) ** 그러나 졌다. 그래서 도합 1승 2패로 입단에 실패하였다. (☞바로가기) 한편, 수험료는 20만엔이었다. ** 성장세가 확연하구나, 井山이야마. 작년에 이어 명인 재도전.(☞바로가기) 더보기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