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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鳳凰정상대결 -김지석 vs. 당위성 아우야~ 鳳凰古城(봉황고성)정상대결이 오늘이다. 주인공은 김지석(金志錫) vs 당위성(唐韋星) 한국시간 10:10 이 행사는 언제나 주제 하나를 잡는데,오늘이 바로 오청원(吳淸源)선생 서거 1주년,그리하여 올해 주제는 ‘백년 오청원을 그리며(思慕百年淸源)’ 사진☏ 더보기
최철한 vs. 고력(古力) 오늘 내일 한정으로 노출합니다. 崔 vs. 古 역대 전적 (그림에 대고 따당! -커짐) 8:10최근 3연승 한중 天元전 두 번 졌고,응씨배 이기고 결국 먹었고,갑조리그 5판이나 뒀고, 농심배 대결은 오늘이 처음이고, 이건 비밀인데.... (오늘 이길 예정임) 더보기
너, 전설, 내가 끝장낸다 ---타이젬 인사말 ::::: 번역(속뜻)--- 열심히 두겠습니다 ::::: 너, 내 손에 피칠갑 :儞 血濺五步(니 혈천오보)정말 훌륭하십니다 ::::: 너가 나 이길 확률 5%덕분에 좋은 시간 되었습니다 ::::: 전설이 막을 내릴 때(가 되었)다 ‘번역’이 좀 어색한 건 넘어가야 한다. 왜냐, 확실한 사실 하나는 2,3년 전 타이젬에서 Lurk(P)의 악명과 가결(柯潔)의 근래 발언은 그 軌(궤)가 같다는 점. 타젬, 이 익명의 바다에서 우리는 악당을 숱하게 만난다. 때로는 아예 악당 짓도 마다 않는다. 그러나 당당한 P를 달고서, 게다가 상당수의 팬들이 가면 속의 내 진짜 얼굴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란 듯 당당하게 성질을 부리긴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당시의 Lurk(P)는 이채로운 존재였.. 더보기
[LG배] "나는 하나도 모르겠는데 상대는 다 알고 두는 듯이 보였다" ***스웨 9단과의 대결 어땠나? (강동윤 9단에게) (오로 인터뷰☏)“중반에 바둑이 어지러워서 나는 하나도 모르겠는데 상대는 다 알고 두는 듯이 보였다.” 중앙에서 상대가 들여다보며 대마를 잡으러 왔을 때의 심경은? (강동윤 9단에게)“분위기 파악을 잘 못하고 있었다.^^ 잡으러 오는 건지도 몰랐다. 상대가 들여다 본 것은 당연한 수인데, 어렵지 않게 살 줄로 보고........." Q.전에 이세돌 9단이 '내가 10년간 쌓은 안티를 강동윤 9단이 1년 동안 싹쓸이 해갔다'라고 농담을 한 적도 있다. (웃음) A. 네. 그런 말을 들으면 제가 착한 일 한 것 같기도 해요. 하하 (Daum 인터뷰☏) 말을 참 유쾌하게 한다 ㅎ ***2,3년 전 일화. ‘슬인’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디셈버(P)가 미처 i.. 더보기
[LG배] 만세를 불렀다! 시월이가 잡으러 왔다生姜(姜동윤)이 죽여주는 수순으로 타개를 했다요대로만 가면 강동윤 승이다, 승리가 보인다 ... 강동윤, 딱 마지막으로 요것만 더 해먹을라고, 또 절묘한 수를 두었다, 그런데 떡수였다, 흑145시월이, 딱 한 번 온 기회를 시월이 잡아챘다절망...... 강동윤이 좌하귀에서 꼼지락꼼지락... -오히려 역전 같습니다- 만세를 불렀다 그러고도, 아직은 불안했다 -지금은 많이 차이 납니다- 후유~~~~~~~~~~후유~~~~~~~~~~~~~~~~~~~~~~~~~~~~~~~~~~~~ 귀에 뭔 소리가 들려왔다 -쉬꺼야 쉬꺼야- -shigeya shigeya- -時哥呀 時哥呀- 중국 바둑TV 생중계, 해설자가 탄식하는 소리 쉬꺼야 쉬꺼야 :시월이 형아 시월이 형아 시월 형아 시월 형아, 탄식하는 맹.. 더보기
[월드컵예선] 중국축구, 거의 꼴까닥 (바야흐로 바둑은 한창, 막간에....) 경기 장면은 00분:40초 ~ 02분:35초 ☏ 유투브-홍콩방송 03:40, 김판곤 감독 인터뷰. 마지막 발언 "It was amazing night" ㅋ04:36, 페랭 감독 :"사실 한 골 들어갔다, 아쉽게도 심판이 못 봤다"05:45, 중국 국가 연주 때 홍콩 관중들 야유~07:10, 대륙사람, "우린 열한 명인데 홍콩은 두 명 더 있다, 골대다" 중국축구가 결정타를 얻어맞았다.월드컵아시아2차예선, 중국이 속한 조에서 카타르가 1위 확정이고 중국은 홍콩과 2위를 다투는 처지인데, 어제 벌어진 홍콩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했다. 그러나 비기고 말았다. 이제 중국은 조2위가 불투명해졌는데, 정작 더 문제 진짜 문제는, 중국의 처지는 조2위를 차지한 후 이들 .. 더보기
[펌譯] 時越 柯潔의 江湖, 冷面殺手 vs 特務 (가지약,華西도시보) 時越 柯潔의 江湖, 冷面殺手 vs 特務 (시월 가결의 강호, 냉면살수 vs 특무) 출처 :가지약(賈知若) 화서도시보(華西都市報) 2015.11.06 ☏ 한 사람의 江湖는 적막하다. 두 사람의 江湖는 잔혹하다. 일단 네가 강호에 뛰어들었다면 반드시 나의 어깨를 딛고 올라서야만 하늘의 별을 딸 수 있다. 그러지 못한다면 너는 흙바닥으로 떨어지리라. 오늘의 시월과 가결, 무릇 상황이 이러하다. 1991년생 시월은 이 바닥에서 ‘대마 한 마리’라는 명성을 지녔다. 의미인즉, 거의 매 판마다 힘으로 상대의 대마를 때려잡는다는 뜻이다. 1997년생 가결도 이미 여러 차례 시월의 강력한 완력을 맛본 바, 다만 그의 바둑은 좀 더 민활하며, 게다가 도살을 당하는 무수한 경험 끝에, 이제 그의 힘은 마찬가지로 그 어떠한.. 더보기
[펌譯] 엄청난 기록 만들어가는 가결(柯潔) (楊誠,여우찾아라체육) 엄청난 기록 만들어가는 가결(柯潔) 출처 :양성(楊誠) 여우찾아라체육(搜狐체육 sohu.com) 2015.11.03 ☏ 11월3일, 가결은 제20회 삼성배 준결승 첫판에서 이세돌에게 완승, 결승 자리에 한 발을 걸쳤다. 80년대생 이 세계일인자마저 그와의 첫대결에서 패배함으로써, 가결은 ‘2015 국제대회 불패’, ‘2015 백번불패’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고, 고력(古力) 이후 국제 바둑계 군웅할거 국면이 끝을 보이게 되었다. ‘가결 大帝’가 결국 등극을 할까? 위부방개(威孚房開)杯 기간 동안 무석(無錫)에서 가결을 관찰한 어떤 女기자가 말하길 가결이 엄청 차분하다고, 우리는 서로를 쳐다보며 한바탕 웃었다. 그게 진정한 가결이 아님을 다들 알기 때문이다.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건방지기까지 한 가결, .. 더보기
[자료] 시월(時越), 중국15强 상대전적 -岐路에 서다 시월(時越), 現 중국15强 상대전적 (가결柯潔 통계와 동일한 상대 15人) (자료출처 :hoetom.com ☏) (약간 數의 임의 누락 有) 미래는 논외, 현재까지 시월의 전성기는 원성진을 이기고 LG배를 탈취한 2013년, 이후 세계대회 결승 진출 없음. 승률도 조금씩 하향, 다만 '3수' 끝에 드디어 손에 쥔 결승행 표,反騰(반등)의 기회. -시월, 岐路(기로)에 서다- 시월 37:42 ~2012 5:10 가결 25:11 2013 8:7 15:9 2014 16:9 12:12 2015 19:9 가결(柯潔), 같은 상대와의 상대전적 5:10 ~2012 8:7 201316:9 2014 19:9 2015 . 더보기
[자료] 柯/欽/鼎(가흠정), 중국15强 상대전적 가결(柯潔) 리흠성(李欽誠) 양정신(楊鼎新) :柯欽鼎가흠정 세 사람의 현 위상은 같지 않다. 출발이 비슷한 세 棋士이기에 단순히 비교하기 위해서 묶어봤을 뿐이다. ('중국15강'이란 중국랭킹 高순위 15人을 말한다 -구체적인 명단 ☞) 가결이 왜 1위? ---> 35:18 양정신이 왜 2년 동안 미적미적....제자리걸음? --->12:23 리흠성애매하다. 岐路(기로)에 선 듯.리흠성의 미래,지금으로선 알 수 없다. (참조) (참조)柯는 爛柯(난가)의 가, 바둑을 뜻하는 글자欽은 欽差(흠차)e.의 흠으로서 황제를 상징鼎은 問鼎(문정)의 정으로서 정권을 뜻하는 글자 (참조)배태일세계랭킹2014.09.302014.12.312015.06.302015.09.302015.10.31나현 9527위 ===>(9)25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