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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0 [펌譯] 파격 음주 이창호 몸 상태 低下 (林應欣, 체육週報) 파격 음주 이창호 몸 상태 低下 // 농심배만한 투지 없어 글 :林應欣(림응흔) 荊楚網-체육週報 2010年04月01日 Tom.com으로 轉載(☜) 荊楚網소식(체육週報) 농심배에서 중국 기사에게 3연승으로 驚天動地(경천동지) 역전극을 연출하고 한국 內에서 또한 우승자 장부에 이름을 올려놓는 등, 석불의 최근 상태를 좋지 않다고 할 수는 없다. 그리하여 춘란배 16강전에서 古靈益(고령익)과의 대진은 이창호로서는 괜찮은 추첨인 셈이다. 허나, 1991년 생 고령익은 대국이 개시되자마자 석불에게 본때를 보였고 초반 우세를 잡았다. 다만 석불은 필경 공력이 심후하며 경험이 풍부하고, 반면 고령익은 우세를 의식하여 보수적으로 두었고, 그래서 중반에 이르러 이미 이창호가 국면을 만회하였다. 끝내기는 본래 석불의 長技.. 더보기
100330 [펌譯] 춘란 8강, 古靈益(고령익) 인터뷰 (偉明, 하얼빈신문) 끝내기 돌발 강수로 승리, 古靈益(고령익) :이창호, 좀 긴장 좀 느슨 출처 :하얼빈(哈爾濱)신문網 2010.3.30 Tom.com으로 轉載(☜) 하얼빈(哈爾濱)신문網 소식 (記者-偉明) 제8회 춘란배 세계 바둑 선수권 16강전이 어제 중국기원에서 있었다. 중국 신예 古靈益(고령익)이 전 대회 준우승자 한국의 이창호에게 흑으로 불계승하였다. 다음은 현장기자 인터뷰. 기자 :기분이 어떻습니까? 흥분되나요? 古 :좋지요. 한껏 좋습니다. 기자 :이창호의 실력발휘는 어떻든가요? 古 :이창호가 오늘 좀 긴장되었다 느꼈습니다. 그는 좀 느슨하게 두었어요. 기자 :오늘 이창호란 세계적 일류 棋士를 만났습니다. 긴장되던가요? 古 :사실 전혀 긴장되지 않았습니다. 이 바둑을 이기든 지든 매한가지라 생각했기 때문에, 이.. 더보기
100322 [연결] 쌍쌍바둑 각국 女 棋士 사진 -at 중국 인터넷 (사진 10장) 여기로 가서 보시압☜ (5,李玟真(韩国) 我非常喜欢李这一型的。怎么说呢,有邻家女孩的感觉,但又不失青春和气质。) 5 이민진 (한국) 이런 스타일 너무 좋아, 왜냐면 옆집 처녀같은 느낌, 그러면서 젊음과 기질(중국어 단어 '氣質'의 사전적 의미=> 1기질2기개)를 잃지 않기 때문 (这个照片有点艳丽哈,不过,她给我的印象没变。有日本的优点,没有日本的弱点.) 이 사진은 美色이 느껴진다.(곱다,아름답다 등의 여성스런 아름다움을 말하는 듯), 그래도 내게 주는 인상은 변하지 않는다. 일본적 장점 있고 일본적 단점 없다. (흑가가, 주준훈, 송용혜 등 사진) 不能不说,黑嘉嘉每次出场都很亮丽,打扮,穿着有明星的水平。 이 말을 안 할 수가 없어. 흑가가 나올 때마다 이뻐지는구나. 화장이며 옷이며 스타급 수준이여. (.. 더보기
100313 [펌譯] 孔杰, '물이 흐르니 도랑이 생긴 격' (工人일보) 孔杰 :연전연패, 한때 스스로를 의심하기도 /‘돌파’는 물이 흐르니 도랑이 생긴 격 출처 :工人일보 2010.3.13 Tom.com으로 轉載(☜) 북경, 금년은 3월 상순인데도 조금의 봄기운도 보이지 않는다. 중국기원 건물 대문 밖 강물은 아직도 얇게 얼었고 비치는 햇빛 아래 설핏설핏 찬 기운이 느껴지는데... 기원 5층 棋士(기사) 숙소에 앉은 孔杰(공걸)의 얼굴에는 솔솔 봄바람이 스쳐간다 -‘順境(순경), 역경 어느 경우에 처해서건 명랑한 성격과 찬란한 웃음으로 일관’, 이런 태도가 바로 이 북경 사내의 상표이다. ‘소년영웅’으로부터 ‘바깥바보’까지, 다시 ‘자기극복’까지, 공걸의 바둑 인생에 얘깃거리가 적지 않아 보인다. 10년 전 중국바둑 신예의 대표적 俊才(준재)로 간주되었으나, 10년이 지난 .. 더보기
100322 메꿔!메꿔! -쌍쌍바둑 세계선수권 2010 “코?”(이대나온여자) “죽어라”(평경장) “어깨?”(이대나온여자) “확인”(평경장) “귀”(이대나온여자) “레이스”(평경장) 아시다시피 영화 「타짜」의 한 장면이다. 아이고 저런 무언의 약속이 있었다면,..허긴 저런 ‘양’들이나 하는 짓을 '족보 있는' 프로께서 하실 린 엄꼬.. 에구 그저 아카비! 아카비!!! 사진출처:오른아래 文字 중국어記事☜ 이곳 현장은 3월 22일 중국 항주(抗州), 「쌍쌍바둑 세계선수권 2010 대회」 두 분 중 한 분은 알고 있었을까? 두 분 다 몰랐을까? 짐작하건대 적어도 다음 나올 수를 둔 당사자는 手메움을 100% 정확히 헤아리지 못했다는 거. (아마도 초읽기로 너무 바쁜 나머지, 또는 방심, 또는 '계가가 안 되어서 버텼을’지도 모르고) 바둑은 바야흐로 결승전이다. 흑.. 더보기
100317 동경에서 에헴, 북경에서 어험, 에~또... 일본 -高尾紳路(다카오신지) 블로그 농심배 -高尾紳路 (☞ ☜) (앞부분 생략 -이창호에 대한 高尾의 감상. 기계번역문 참조) ...이번 주 목요일, 일본 기원에서 이창호-古力 戰을 몇 사람의 棋士와 함께 보고 있었습니다만, 화제는, 중국의 고력 구단이 성적 부진에 의해 중국 기원의 간부와 면담 어쩌고.. 라는 것. 고력 구단이라고 하면, 세계 기전을 몇 번이나 우승한 중국을 대표하는 기사인데! 아직, 들려오는 말일 뿐이므로, 페어바둑 세계 대회 시에 (이번 달 20일~중국에 갑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소문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고력 九단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바둑을 놓아보면, 상태가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승부이므로, 이길 때가 있으면, 질 때도 있게 마련인데, 甘いんです.. 더보기
100315 [펌譯] 古力, 노래 술 축구관전을 끊다 (韓成棟, 重慶일보) 古力 :피로가 원인, 패배하니 자신이 없어지더라 / 상태 조절 중이며, 노래 술 축구관전을 끊었다 출처 :韓成棟, 重慶일보 2010.03.15 Tom.com으로 轉載(☜) 오늘 오전 11시20분 사천성 성도(成都) 望江(망강) 호텔 국제 회의실, 얼굴이 시뻘겋게 상기된 채 바둑판을 앞에 두고 余平(여평)과 복기 중인 고력, 난감하여 어쩔 수 없어하는 표정이다. 고력은 잠시 후 몸을 일으켜 빠른 걸음으로 떠나, 뭇 매체 기자들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났다. “오늘 제대로 못 두었어. 잘 결산해야겠어.” 고력은 작은 소리로 계속 쭝얼쭝얼거렸다. 간단한 자평인 셈이다. 오후가 되어 고력의 기분이 차츰 평정을 되찾아서, 本報 기자는 그와 오늘 시합 ‘이변’의 원인 및 고력 자신의 요즘 상태에 대해 얘기를 시작할 수 .. 더보기
100316 이창호 正鵠(정곡)을 찔렀다, 과녁을 딱 꿰뚫었다 라는 표현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표현이 아닐까. 지난 주 금요일, 허적허적 글을 써놓고 제목을 붙였다.(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딱인 제목인지,.. 수식어가 필요없는 바로 그 이름!) 제목은‘이창호’ 그리고 이렇게 되었다. 작년 6월에도 한 차례 폭발(방문자 수)이 있었다. 그런데 당시는 이틀 정도 지속, 이번 '이창호 폭탄' 폭발 후 불과 5일 동안 방문객 수는 블로그 개설 3년 이래 총 방문자 수(4萬)의 10%를 상회하는 4천여 명 별 생각 없이 붙인 제목이 얼결에 정곡을 찔렀나보다. ‘이창호’도 그렇고 ‘농심배’도 그렇지 않나, 검색어로 보통은 사람들이 그런 걸 입력해서 찾아오니까... (고정 방문객은 많지 않으며 종합 검색 사이트의 검색을 통해서 오는 .. 더보기
100313 [펌譯] 내리 3판 패배 뼈아프다 -농심배 (史春東, 新華社) 古力을 비롯한 16명의 棋士(기사)들이 참가하는 9회 서남왕배가 중국 사천 省 성도(成都)에서 14일부터 벌어진다. 대회 참관 차 현지 체류 중인, 중국 바둑계 대빵 劉思明(류사명)을 중국 기자가 찾은 모양. 류사명 :농심배 내리 3판 패배 뼈아프다, 전국의 바둑팬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출처 :신화망(新華網) 2010.03.14 Tom.com으로 轉載(☜) 신화사, 成都에서 3월13일 打電(타전), 기자 史春東(사춘동) 3판 연속 낙마라는 농심배 참담한 패배를 마주하여, 국가체육총국 기패(棋牌)운동 관리 중심주임이자 중국기원 원장인 류사명이 13일 이곳 성도에서 기자의 취재에 응하였다. 劉는 ‘3판 연속 패배에 매우 뼈아프다, 전국의 바둑팬들을 향하여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하였다. 12일 끝난.. 더보기
100312 [펌譯] 마효춘 농심배 評 -'농심배 또 졌다' 농심배 또 졌다 글 : 馬曉春(마효춘) ☜ 금년 들어 상태가 안 좋다는 평가를 듣는 이창호가 역경을 딛고 世人(세인)들을 놀라게 하는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곤경에 처할수록 힘을 낸다는 옛말 그대로라 하겠다.(譯註 ;원문 哀兵必勝(애병필승)-대적하고 있는 두 군대의 힘이 엇비슷할 때 슬픔과 분노에 차 있는 쪽이 반드시 승리를 쟁취한다) 요 며칠 나는 인터넷으로 이번 대회 한판 한판을 지켜보았는데, 바둑판 위에서의 功力(공력)이든 백척간두에 처해서 폭발하는 역량이든 간에 이창호는 凡人(범인)들의 경지 한 차원 위에 있었다. 이에 대해 우리 직업 棋士(기사) 들은 모두 이창호를 향해 깊은 경의를 표해야 한다! 일본 棋士의 이른 퇴출에 뒤이어 이창호가 劉星(류성)에게 승리하면서 농심배는 달아올랐다. 이어 古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