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12 穹窿山兵聖배(궁륭산병성杯) 뜻풀이 '궁디산방구뿡' 올라가는 중인 우리 선수들 -사진 Oro 穹窿山 兵聖배 뜻풀이 穹窿은 하늘 궁, 활꼴 륭. 문자의 의미 그대로라면 [천장은 터서 하늘이 보이게 해주고 둥글게 내려오는 樣式(양식)의 건물]이 연상되는데, 辭典(사전)적 의미나 내가 상상하는 인상이나 거기서 거기. 뭐 어떻든.. 아래는 국어사전과 漢子사전과 중국어 사전에 나오는 궁륭의 의미. (일단 국어사전/한자사전에 보인다면 한국어로 置簿(치부)할 기본자격은 있다 있겠지만, 우리는 궁륭이라는 말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지라, 우리에게는 낯선 말이 되었음. doom(돔)이나 arch(아치)라 하면 많이들 끄덕끄덕 할 듯...) 궁륭[穹窿](Daum국어사전) [명사] 활이나 무지개같이 한가운데가 높고 길게 굽은 형상. 또는 그렇게 만든 천장이나.. 더보기 100912 일본 중견 프로 三村 '와 너무 멋지다' ☞옛날, 예내위 씨가 일본에서 받아들여지지 않고 한국에 가, 그 후 한국의 여류는 강해졌습니다. 한국에서도 芮 九단 수락에 대해서 반대는 많았던 것 같습니다만, 조훈현 선생의 한마디가 결정적 手가 되었다고 듣고 있습니다. 어설픈 기억입니다만 그 내용은 「만약 그녀가 약하면 문제는 아무것도 없다. 만약 그녀가 너무 강해서 이길 수 없다면, 그녀에게 배우면 좋다.」 이 말에는 시비레했군요. 너무 멋지다. ('시비레'해석 불능. 혹시 '감탄'? 도와주실 분 급 구함==>구했음>>시비레했군요:'손발이 오그라드는군요'-) 원문은 여기☜ 위는 일본 중견 프로 棋士 三村智保(미무라 토모야) 九단의 블로그에 있는 문장이다. 이 문장은 일본 바둑팬들이 몰려서 노는 2ch 게시판에 옮겨진다. 그런 게 대수일까마는, 요는 .. 더보기 100911 [펌譯] 삼성배 1막은 내리고, 韓中마찰은 계속되고.. *** 華學明(화학명) :中韓 균형 국면은 여전, 한두 차례 대회 득실로 바뀌지 않는다 출처 :鄒謹(추근) 長江일보 2010.09.11 ☜ 소주(蘇州)에서 보도 “현재 中韓 바둑은 여전한 대치국면이다. 이런 국면은 한두 차례 대회의 득실로 바뀌지 않는다.” 고 중국 국가바둑팀 팀장 화학명이 어제 말했다. 이번 삼성배 중국隊는 다섯 명만 16강에 들었다. 지난 대회의 절반이다. 이에 대해 화학명은 예상을 벗어난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번 32강전에 우리는 12명의 가사가 출전했다. 보통이라면 6명이 올라가야 하는데, 현재 5명이 올라갔으니 특별히 나쁜 성적이 아니다. 王檄(왕격)이나 謝赫(사혁) 같은 중국랭킹 高순위자가 모두 나오지 않았다.” 華의 계속되는 말. “3차전 결과는 柁嘉熹(타가희)가 여자.. 더보기 100909 '중국바둑 숟가락론'은 틀렸다 ▲중국 發 반박 記事☜ 및 문제가 된 조선일보 記事(이홍렬 기자가 쓴 기사☜)를 보면서 들던 생각-결국 事故를 못 면하는군. ▲박찬호가 미국에서 버는 돈은 '외화획득'일까? -박찬호 입장에서는 외화획득, 한국입장에선 외화유출. 왜냐, 박찬호가 벌어들이는 돈이 천문학대이긴 하다, 그러나 박찬호 덕분에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인기가 올라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빠져 나간 방송중계권료는 그 이상이므로. 더구나 찬호가 벌은 돈이 모두 ‘발맞추어 한국으로 가!’ 일케 되지도 않는다. ▲농심이 농심배를 개최하여 중국 棋士 상금으로 나간 돈이 푼돈이라면, 농심이 중국에서 라면 팔아먹는데 필요한 인지도 올리는 데 있어서 농심배란 바둑대회가 기여한 공은 그 몇 배인지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 ▲국내의 방송사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더보기 100908 [펌譯] 중국 棋院長, '한국이 손해? 그럼 국내대회로 바꾸든가' (廖旭鋼(,杭州일보) 한국바둑계, 중국 주최 세계대회가 적음을 탓하다 -劉思明 답변 출처 :廖旭鋼(료욱강) 杭州일보 2010.09.08 sohu.com으로 轉載☜ 어제, 한국바둑계가 조선일보를 통하여 중국 주최 세계대회가 너무 적다고 중국을 비판하였다. 著名 한국 棋士 유창혁은 다음과 같은 視角(시각)을 표했다 :중국은 이미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이다. 중국바둑계는 더 많은 세계대회를 개최하여 그간의 빚을 갚아야 한다. (譯註 ;조선일보 이홍렬 기자의 記事☜는 -유창혁 왈, "중국의 바둑 열기는 7~80년대의 일본이나 90년대 한국을 능가할 정도"라면서 "세계 2위의 경제력을 자랑만 하지 말고 세계대회 창설로 그간의 빚을 갚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한국 매체는 이런 자료를 들었다:1988년 이래 한국 주최 세계대회가 투입한.. 더보기 100905 [펌譯] 국가隊 축구 시합에 崔毒 참여 / 古力 9골 (許楠萍,搜狐체육) 엊그제와 오늘 갑조리그 12, 13회전이 벌어졌는데, 이번 회전은 갑조리그 기본 방식(안방/원정 방식으로 두 팀끼리 만나서 둔다. 즉, 총 12팀이면 6곳에서 끼리끼리 따로들 둔다.)과 달리 12개 全팀이 한 곳에 모여 치루는 방식이다. 다들 모인 김에, 중국 국가隊에서 자주 있는 축구 시합이 열린 모양이다. 이 시합에 우리의 최철한도 끼어 땀을 좀 흘렸다. 西安曲江 소속인 최철한은 엊그제 바둑은 (오늘 두골 넣은 李康에게) 이겨서 2패 후 승리, 9월 6일에 周睿羊과 두어 승리, 올해 총 6승2패. 작년 9승3패, 갑조리그 통산 15승5패.) 이건 ☞축구시합 장면 사진 :고력의 사진이 많다. 혼자만 이상한 유니폼 입고 헥헥(?) 뛰는 최철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바둑 국가隊 축구 시합에 崔毒 참여.. 더보기 100833 [펌譯] 芮乃偉, 한국 여자대표 番棋훈련 요청 응락 芮乃偉, 바둑에 국경이 없음을 보이다 / 한국 여자선수 番棋훈련 요청 응락 출처 : Tygem(이라 함), 2010.09.04 tom.com에 번역게재☜ 그런데 타이젬에 응당 있어야할 원문(한국어) 記事가, 현재 상태로, 없음. 아무리 찾아도 없음. 그래도 번역함. 기껏 번역하고 허당 되면 때찌. 한국 매체에 의하면, 최근 예내위 九단이 한국 대표팀의 요청을 받아들여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 훈련에 참여하여 4명의 隊員(대원)과 七번기 내지 十번기를 진행할 예정이라 한다. 중국팀 선수의 일원으로서, 한국팀의 主敵(주적)인 예내위가 한국팀 훈련에 참여함은 체육 종목에서 극히 드문 일이라, 바둑에 국경이 없음을 보여주는 이 일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한국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여자바둑 3大 棋戰을 맘껏 .. 더보기 100829 [펌譯] '미녀와 야수'의 골 때리는 대결 (蔣士元,南國朝刊) ‘미녀와 야수’新天地를 열다 / 周容 四단,‘完全히 훈수 덕에 이겼다’ 출처 :蔣士元(장사원) 南國朝刊(南國朝報) 2010.08.29 Tom.com으로 轉載☜ 8월 28일 오후 남녕(南寧)에서 제1회 「화람(華藍)배 3팀 바둑승발전」 수여식 직전에 지금까지 없었던 재미있는 바둑 대회 하나가 열렸다. ‘미녀와 야수’란 이름의 흥겨운 시합 하나가 남녕 옹강(邕江)호텔에서 화려하게 벌어져 바둑팬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 이 독특하고 신선한 대회방식은 바둑의 발전에 헤아릴 수 없는 영향을 발생시킬지 모른다. (譯註 :‘야수’는 원문의 魔獸의 번역이다. 野獸나 魔獸나 같은 ‘짐승꽈’이긴 하지만 들野와 마귀魔, '야수'와 '마수'는 역시 專攻(전공)이 조금 다르겠다.) 대회에서 화람바둑회 소속 바둑 ‘미녀’周容(주.. 더보기 [펌] 趙氏孤兒이야기 1.이 글은 紹介(소개) 글이다. 紹介하고자 하는 곳은 ☞양승국列國演義 2.紹介 글이 이런 식으로 무성의하게 된 이유는, 첨부 문서 제작에 진을 뺀 덕분이다. 3.첨부 문서(맨 위)는 「趙氏孤兒이야기」이다. 이 「조씨고아이야기」는 列國志의 극히 일부분이다. 3.列國志는 明末淸初 사람 馮夢龍(풍몽룡)이 지었다. 周나라 시대 ~ 진시황의 중국 통일 순간까지, 즉 春秋戰國시대가 무대이다. 4.풍몽룡은 春秋, 史記, 戰國冊을 原典으로 하여 그것들을 묶어 역사소설로 각색하여 新列國志라는 이름의 책을 저술하였다. 내용의 대부분을 史實을 기초로 하되 약간의 想像을 섞어 넣었다. 5.市中에는 몇 가지 列國志가 있다. 그런데 소개하는 사이트의 주인장 되시는 양승국은 이들 諸 열국지에 부족함을 느꼈다. ‘그리고 작가되는 .. 더보기 100824 [펌] 바둑은 스포츠인가? -바깥에서 바둑을 바라보는 視角(日本) 번역문☜ ☞원문 (일본의 인터넷 잡지 日刊바둑에 轉載된 것을 펌) 바둑은 스포츠인가? 【2010.08.24 每日新聞 牧太郞 專門편집위원(마이니치 신문 -마키 타로 專門편집위원】 11월에 중국·광주(廣州)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바둑이 정식 종목이 되었다고 듣고 당황했다. 바둑은 전통 문화로 “분류”되고 있던 것처럼 생각했기에……. 정식 종목이 되는 근거는 「스포츠」의 어원인 라틴어의 deportare에 있다고 한다. deportare는 portare(짐을 담당한다)의 부정형이다.「짐을 담당하지 않는⇒일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의미가 된다. 옛 프랑스 말로 desport는 「기분 전환을 한다. 논다. 즐긴다」. 이것들이 sport의 어원이다. (그리하여) 스포츠는 「노동」에서 멀어져 레저가 된다. 사실..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