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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2 [펌譯] 중국, 세계대회 출전권 배정방식은? (謝銳,體壇周報) 세계대회 점수, 孔杰은 ‘과잉’ 陳耀燁 등은 간당간당 출처 :謝銳 주간체육계(體壇周報) 2010.09.22 sina.com으로 轉載☜ 記者 사예 북경 報道 국가바둑隊가 棋士들이 참가한 세계대회를 기초로 하는 누적점수제도(이하 그냥 「점수제」;譯註)를 制定(제정) 실행한 지 수년이 지났다. 최신 점수 순위에서 공걸 九단이 1305점으로 다른 사람들을 멀찌감치 앞섰다. 하나의 세계대회 참가에 90점이 빠져나가는 기준에 의해 계산하면, 공걸의 점수는 거의 2년 동안 모든 세계대회를 참가하기에 충분하다. 「점수제」는 기사들의 매번 성적을 계량화하여 이를 세계대회 참가를 위한 표준으로 삼는다. 응씨배 춘란배 삼성배 등 대회의 우승 준우승자 및 3위 입상자는 각 상응하는 점수를 받는다. 우승은 365점, 준우승 1.. 더보기
100928 [펌譯] 棋士들, 옷 좀 제대로 입자 (翁以源, Tom.com) 반바지는 안 보이는데.. -전국 바둑개인전 시상식 장면 사진 :중국 Blog 黑白人生 ☜ 품위는 棋士란 직업의 표준, 바둑 시장 확충에 棋士의 印象(image)이 중요 ☞출처 :2010.09.28 TOM 독점 翁以源(옹이원) 프로棋士 : ‘품위’는 직업적 표준 직전에 끝난 광서(廣西) 계림(桂林)시 華藍(화람)배 전국 바둑개인전 시상식에서, 몇몇 90년대 生들의 복장은 ‘되는대로’였다. 누구는 아직도 반바지를 입고 衆人(중인) 주시 하에 시상대에 올라 상을 받았는데, 품위와는 거리가 멀어보였다. 필자가 보기에 어린 기사들은 아직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듯하다. 기사들의 이러한 외관 ‘포장’(부주의한)은 바둑 시장의 개척과 발전에 이롭지 않다. 프로기사들이 사회적으로 높은 대접을 받는다. 때문에, 많고.. 더보기
100925 [評]「옥집 둔갑, 집」 안관욱 8단은 "(프로기사로서) 마지막에 실수가 있는 것도 모르고, 정신없는 그런 모습을 보여 시청자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한다. (고의는 아니었지만) 오늘 대국장에 들어와야 하는지도 고민이 됐다. 들어오는 게 맞고, 들어온 이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마음을 밝혔다. -최선을 다할 뿐, 안관욱 4연승!, 최병준 기자 /Oro- - 지난 대국에서 해프닝이 일어났는데. 너무 민망한 일이다. 미세하다고 생각했는데 계가 후 반집 승을 거뒀다. 그런데 알고 보니 서로 가일수가 필요한 자리를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종국 후 한국기원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랐다. 종국과정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드려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 -시니어팀 '절대 방패' 안관욱, 김지은 기자 /타이젬- "어제는 민망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 더보기
100924 [펌譯] 옥집 사건, 중국 댓글 몇 개 (tom.com 棋友) 표정들이 어째.. 사진:한게임(==>tom.com) 烏鷺(Oro) 記事에 400여 개, 타이젬 記事에 백여 개. 「옥집이 집으로 둔갑하다」 안관욱-김윤영 사건의 파장이 이렇다. 중국에서도, ‘파도가 가라앉기도 전에 파도가 일다(一波未平一波又起)’ 라 평하며, ‘局後 김윤영이 급히 한국기원에 전화를 걸어 물었다’(허나, 실제 사실인지는 확실하지 않음)라며 긴박했던 정황과 함께 사실전달 記事(스트레이트 기사)로 보도. 중국 바둑 사이트들, 보통 한국발 記事가 원낙 多 빈출이라 큰 건수 아닌 웬만한 건수는 조용히 넘어가기 십상인데, 여름 이후...사연이 사연이니만치 이례적으로 20개의 댓글이 달렸다. 2010.09.24 「한국규칙, 분쟁 재발」이라는 제목의 중국 tom.com 記事 ☜ (내용 생략, 한게임 記.. 더보기
051216 니네들, 점심 먹고 뭐했어? A. LG배가 점심감독관 제도 시행이 2007년부터였던가?... 그 이유야 물론, 점심시간에 중국 棋士들이 무슨무슨... 이거 때문이었는데, 이와 관련한 현장記事로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것이, B. 당사자는 이세돌과 고력(古力)이었다. 2005 LG배 4강에서 둘이 만났는데, 事後에 이세돌이 하는 말이, 오래 전에 본 記事라 정확한 표현은 기억이 안 나고, 하튼 대략 이런 내용이었다. ‘점심시간 지난 뒤 오후대국에서 고력이 그 어려운 국면을 척척,..더할 수 없이 잘 두더라. 점심시간에 뭔가 있었다는 느낌이다.’ C. 이번 2010 삼성배에서 근래 보기 드물게 한국 기사가 많이 이겼다. 이에, ‘점심시간을 없앤 덕분이다’는 얘기가 한국팬들 사이에서 많이 나왔다. D. 오늘 記事검색을 좀 해보니, 유창혁은.. 더보기
100918 [評] 劉원장의 眞意는 *** '劉원장'이란 중국기원 원장 류사명을 말한다 *** 우리는 왕왕, 할 말 다하고서 끝에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이러는 경우를 흔히 접한다. (그래서 어쩌라는 얘긴지 싶다가도, 아 일종의 방어막을 원하는군...ㅅㅅㅅ) 류사명의 어법이 바로 그러한 어법이다. 그 자신이 정확히 이 화법을 의도했는지까지 확신할 순 없지만.. ‘公共이 보는 장소에 의견 게재’라는, 행위 자체가 이미 公然(공연)한 행위, 그걸 개인적 의견이라고, 또는 公적 주장이라고, 게재자 자신이 어떻게 규정하든 간에 그 의견은 이미 公然한 상태인 것처럼, (결국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란 방어막은 심정적인 효과만으로 만족해야 한다.) 公共으로의 사실 전달을 주 임무로 하는, 그것도 그 임무달성을 극단적으로 추구하게 마련인, 記者란 족속.. 더보기
100917 [펌譯] 劉思明, 내 眞意를 기자가 曲解 (謝銳,體壇周報) 劉思明 :내 眞意를 기자가 曲解, 近年에 중국 內 後援(후원) 활발 출처 :謝銳(사예) 주간체육(體壇周報) 2010.09.17 sina.com으로 轉載☜ 謝銳기자가 북경에서 보도 국가 棋牌(기패)관리 중심主任이자 중국기원 원장인 류사명은 최근에 보도된 記事 하나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세계대회를 개최하느냐 마느냐, 대회를 어떻게 치르느냐 하는 문제는 모두 각자의 선택 문제일 뿐이다. 정말로 한국이, 한국이 손해 본다고 생각한다면, 큰 몇 개 대회를 국내대회로 바꾸어서 우리 棋士들이 참가 못 하도록 만들 생각을 해보든지. 그럼 우리도 할 말 전혀 없다, 우리가 강요해서 될 문제가 아니지 않는가.” 이 말은 한국기원 인터넷(사이버오로 뉴스란 ;譯註) 上에서 맹렬한 비판을 받았다. 류사명은 이에 고충이 있.. 더보기
100915 [펌譯] 딸 결승진출에 깜짝 놀란 아버지 (謝銳,體壇周報) 黑嘉嘉(흑가가), 승부에 천부적 기질 / 딸 결승진출에 깜짝 놀란 아버지 출처 :謝銳(사예) 주간체육(體壇周報) 2010.09.15 sina.com으로 轉載☜ 謝銳가 소주(蘇州)에서 보도 제1회 궁륭산병성(穹窿山兵聖)배 결승 현장에서 나온 아름다운 흑가가 초단이, 패배의 고통을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싱글벙글 웃으면서 사람들과 대면했고, 우승한 박지은 九단보다 더한 환대를 받았다. 얘기가 조금 전에 끝난 바둑으로 미쳤을 때 그녀는, 줄곧 형세가 좋지 않다 느꼈고 때문에 중반에 힘껏 강하게 두었으나 결국 국면이 붕괴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그녀(박지은)는 정말 강했어요. 한 번 실수라도 할라치면 바로 기회가 없었어요.”흑가가의 국어 발음은 대만 어투이며 부드럽고 듣기가 좋았다. 인터뷰가 끝나고 잠시 숨을 돌.. 더보기
100913 [펌譯] 兪斌, 중국 여자바둑은 아직 행군 중 (許楠萍,搜狐체육) 兪斌 :중국 여자바둑은 아직 행군 중, 아시안게임 金 위해 최선 다한다 출처 :許楠萍(허남평) (사진 포함) 搜狐체육 2010.09.13 ☜ 搜狐(수호) 보도 9월13일 오후, 제1회 穹窿山 兵聖(궁륭산 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준결승이 소주(蘇州) 궁륭산 名勝地(경치 뛰어난 곳)에서 열렸다. 결과 중국의 두 棋士 唐奕(당혁)과 鄭岩(정암)이 초반 유리에 불구, 각각 한국 박지은과 오세아니아 대표 黑嘉嘉(흑가가)에게 역전을 당하며 동반 탈락, 결승에 인연을 맺지 못했다. 시합 종료 후에 수호체육 기자가 국가隊 총감독 유빈 九단과 인터뷰를 하였다. (이하 搜狐 및 兪로 줄임 ;譯註) 搜狐 :이번 궁륭산병성배에서 중국 여자 棋士들의 실력발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兪 :우린 오늘 바둑을 다 지켜보았다. 다 져.. 더보기
100910 [펌譯] 8日6판, 중국 棋士들 '애고 힘들어'(謝銳,體壇周報) 8日6판, 중국 棋士들 숨이 허덕허덕 / 常昊 孔杰 등 얼굴에 피로한 기색 출처 :謝銳(사예) 週刊체육(體壇周報) 2010.09.10 sina.com으로 轉載☜ 사예기자가 소주(蘇州)에서 보도 제15회 삼성재산배 세계바둑대회 제1막 이틀째, 常昊(상호) 九단이 오랜 적수 이창호와의 시합에서 호주머니에 거의 다 들어온 무지하게 좋은 판을 그만, 곱게 상납하고 말았다. 흔히 하는 말로 ‘다 익은 오리가 날아가버리다’처럼 이판이 바로 그러했다. 상호의 이런 식의 실수는 정확히는 물론 운이 나빠서였겠다만, 그와 그의 동료들이 이즈음 시일에 매우 피로했음 또한 말하지 않을 수 없다. 高 강도 대국을 거의 하루 한판씩 두었으니 설사 쇳덩어리라 할지라도 버텨내기가 어려우리라. 8월18일에서 29일까지 중국 高 랭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