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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9 한국기원이 해야 할 일은? ‘프로棋士는 死石의 도움 없이도 형세판단이 가능하다, 생떼를 부리려 찾는 핑계일 뿐이다.’ 더보기
100126 [펌譯] 영원히 존경할 만한 일본바둑 (多文天王1, Tom.com 바둑논단) 주제 :영원히 존경할 만한 일본바둑 발표자 :☞多文天王1 2010.01.26 棋聖道場(Tom.com) 바둑논단 ※譯註 ;多聞天王 -如來(석가모니)의 度量(=道場;부처나 보살이 도를 얻는 곳)을 수호하며 法(부처의 가르침이나 계율)을 많이 듣는 데서 이름, 四天王의 하나. 글의 발표자는 이 多聞天王을 본따 多文天王이라 이름 지었으리라 짐작. 多文天王1 이전부터 이런 관점에 대하여 한 번 쓰고 싶었다. 羽根(하네) 선생이 2연승(올 초, 이 글이 써질 무렵 羽根은 농심배에서 2연승으로 활약 중이었다 ;譯註)을 했기 때문은 절대 아니다. (그래도) 당연히 羽根 선생의 승리는 多文 老師(선생님)를 기쁘게 하였다. 이 글의 제목은 틀림없이 각계의 광범위한 애국주의자들을 흥분케 하고 칼을 갈며 기회를 노리도록 만들.. 더보기
100816 [펌譯] 芮乃偉를 다시 客員棋士로? (謝銳,體壇周報) 芮乃偉 다시 客員棋士로? 한국棋士들 :芮가 아시안게임 중국대표로 나오다니 출처 :謝銳(사예), 주간체육계(體壇周報체단주보) 2010.08.16 新浪체육(sports.sina.com)으로 轉載☜ 기자謝銳보도 客員棋士가 다시 정의될까? 정식棋士와 객원棋士는 어떤 식으로 구분할까? 최근 한국 바둑 매체에서 토론 중인 화제이다. 2010년 8월10일 한국 조선일보는, 한국기원 상무이사회가 객원棋士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 관련 문제를 9월 말에 토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객원棋士? 이것은 바둑계 특유의 현상이다. 즉 自國에서 활동하는 타국 기사는 상응하는 단위를 얻고,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또한 그 나라를 대표하여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축구나 농구에서 외국 출신 용병은 국제대회에 所在國을 대표하여 참.. 더보기
100809 [펌譯] 중국 바둑계 양대 美女, 그리고 富豪 (范四折,新京報) 바둑계 미녀 富商과 연결 더 있다/唐莉 이미 결혼 出産 출처:范四折(범사절) 新京報(신경보) 2010.08.09 搜狐바둑란으로 轉載☜ ※京報: 청(淸)나라 때, 북경의 특정 부류 상인이 간행했던 신문 공명과 利慾(이욕)의 장, 성공학 이론의 시대에, 미인과 거물은 그 지위와 형편이 맞아떨어지는 상대이다. 체육계 미녀 또한 이 이치에 벗어나지 않는데, 伏明霞(복명하) 郭晶晶(곽정정) 李佳薇(리가미) 張怡寧(장이녕) 등 한 치 예외가 없다. 흑백세계(바둑을 말함 ;譯註)는 본래 맑고 깨끗한 곳이나 도리어 미인과 富豪(부호)가 천생연분을 이루게끔 만드는 다리가 되었다. 최근 독자여러분의 눈을 어지럽히는 것이, 바둑 미녀 毛昱衡(모욱형)과 부동산업계 富豪 宋衛平(송위평) 사이의 ‘平衡戀’에 대한 다양한 묘사인 .. 더보기
100811 삼성배 예선 돌파 棋士, 10년간 연령 분포 (日刊바둑 자료) 일본 '日刊바둑' 자료임 ☞원문 번역문☜ 年 回 17歳以下 18歳 19歳 20歳 21歳 22歳 23歳 24歳 25歳以上 30歳以上 合計 16歳以下の棋士 2010年 15回 1人 2人 3人 1人 0人 1人 3人 2人 2人 0人 15人 2009年 14回 2人 0人 1人 1人 1人 1人 1人 1人 3人 0人 11人 2008年 13回 2人 1人 1人 2人 3人 0人 0人 2人 2人 1人 14人 朴延桓二段(15) 2007年 12回 2人 1人 3人 3人 2人 0人 0人 1人 2人 0人 14人 朴廷桓初段(14) 2006年 11回 3人 2人 2人 1人 0人 0人 2人 0人 2人 2人 14人 陳耀燁五段(16)、張維五段(16) 2005年 10回 4人 3人 2人 0人 0人 1人 0人 2人 2人 2人 16人 劉裁豪初段(16)。.. 더보기
100810 [펌譯] 蠢란배에서 어거지杯까지 -馬발언을 評하는 바둑팬 (神手錢) 마효춘, 07삼성배에서 -유선영 한게임 ‘蠢란배’에서 ‘어거지杯’까지 저자:神手錢 10.08.10 ☜ ※蠢:꿈틀거릴 준, 중국어에서 꿈틀꿈틀 기어가다/둔하다/굼뜨다 당년에, 바둑판 위의 馬曉春(마효춘)은 하늘을 종횡하는 馬였으며, 언제나 기막힌 생각 묘한 착상을 보였었다. 지금에 비록 승부에 나서는 순간은 뜸해졌지만, 바둑판 밖에서 도리어 사람을 놀라게 하는 때가 있다. 이전에 춘란배에 ‘蠢란배’란 딱지를 붙여 국내 바둑팬들을 떠들썩하게 만들더니 이번에는 삼성배를 ‘어거지杯’라 칭하였다. 와 닿지 않는 말을 함이 어째 꾸준한 감이 있다. 朝刊에 某 기자의 보도를 보고 든 제일감이 이것이었다. 기자가 일을 만드는구나, 힘껏 확대재생산하는구나.. 馬국수의 블로그에 가서 읽어보니, 흰 종이 검은 글자, 무슨 .. 더보기
100811 설문결과 -死石분쟁을 어떻게 보십니까 (Tom.com) Tom.com의 설문 현장은 여기 ☜ 화면 포착 -번역- 설문:魯-金 판을 어떻게 보십니까? - 8월 11일 09시 현재- ▲魯佳가 한국규칙을 준수하지 않았으므로 반집패다. 1634표 22.3% ▲以前의 교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저지르다니 유감스럽다 878표 12.0% ▲한국이 내린 판정 및 벌칙을 존중해야 한다 469표 6.4% ▲魯佳에게 책임이 있다, 재대국이라니 아주 받아들일만하다 479표 6.5% ▲한국규칙에 헛점이 있고, 魯佳가 규칙위반한 점이 없다 368표 5.0% ▲바둑에 분쟁이 있으면 당연히 복기를 해야 한다, 재대국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 1529표 20.9% ▲복기에 응하지 않는 김은선은 품격을 잃었다 1165표 15.9% ▲실제결과로 魯佳의 반집승이다 792표 10.8% 더보기
100807 [펌譯] 死石분쟁 -馬도 특유의 독설로 한마디 (馬曉春블로그) 규칙의 폐단 태그:삼성배? 게으름뱅이배? 분류:국제대회 2010.08.07 ☞馬曉春(마효춘) 삼성배 예선이 오늘 끝났다. 전체로 보자면 중국팀 선수 7人이 본선에 들어간 성적으로서, 만족스럽다. 단 나와서는 아니 될 장면 하나가 대회 중에 출현하였다. 많은 바둑팬들이 魯佳(로가) 死石분실사건에 대한 보도를 보았으리라 본다. 이 사건에 대하여 나는 몇 개의 의견을 내어 여러분들의 검토에 맡긴다. 1.직업기사로서, 자신이 바둑을 졌음을 명백히 알면서도 바둑판 밖의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여 승리를 얻는다면 이는 분명히 수치스러운 일이다! 2.기왕에 규칙이 규정되어 있다면 당연히 규칙에 의해 집행할 일이지 이를 마다함은 규칙이 명확하지 않다는 얘기다. 그게 아니라면 소위 재대국이라는 것은 책임전가性 판정이다. 3.. 더보기
100807 [펌譯] 死石분쟁 -중국 누리꾼들 열띤 토론 (搜狐체육) 누리꾼들 열띤 토론, 규칙 熟知(숙지)냐 예의 중시냐 ☞출처 :莽蒼踏雪行(망창답설행;광야를거닐다), 수호체육(搜狐체육) 2010.08.07 搜狐체육보도, 북경 시간 8월 6일, 제15회 삼성재산배 예선 여자 組 4회전 시합이 시작되어 중국 기사 魯佳(로가)가 한국 기사 김은선을 대적하였다. 그런데 종국 후에 분쟁으로 인하여 재대국을 하였고, 결과 패배하여 한국 여자 기사들이 두 장의 본선 표를 일치감치 장악하였다. 시합은 종료되었으되 (中國 내 ;譯註) 논쟁은 계속 중이다. 현장 상황에 대해서는 어제(6일 ;譯註) 이미 상세히 소개한 글들이 있었다. 쌍방이 재대국을 받아들임으로서 분쟁은 타협되었다 할 수 있으나, 이와 같은 분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 장래에 또 다시 같은 분쟁이 출현되도록 할 것.. 더보기
100809 死石분쟁, 중국 달아오르다 아래 그림은 sohu.com(搜狐체육) 바둑란 최신 뉴스 목록(☜)이다. 불그스름한 제목이 사석분쟁을 전하는 記事이다.(빨간 가위표 두 개 제외). 딱 보면 얘네들이 이 일로 움청 뜨겁구나 하는 생각이 들리라. 파란색 동그라미나 밑줄은 '耍賴(사뢰)'라고, '생떼'라는 뜻이다. 분위기를 정리하자면, [사실의 단순 전달 記事다수, '생떼' 記事 다수, '현지 규칙에 적응해야 한다'란 記事 少數]가 되겠다. (여기서 규칙이란, 사석을 소중히 관리하는 관례 쯤) (생각해보면, 중국 여자 棋士가 한 사람도 본선에 올라가지 못한, 이번 예선의 결과도 이들을 조금 더 열받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