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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31 [펌譯] 古力 常昊 농심배 同伴 탈락 (趙婷,成都일보) 古力 常昊 농심배 同伴 결석, 선발 방식 약간 바꿔 長期 지속하면 효과 본다 출처 :趙婷 成都일보 2010.08.31 Tom.com으로 轉載☜ 제12회 농심배 三國승발전 예선이 8월 28일 중국기원에 4판이 진행되었다. 패자조에서 古力(고력)은 백으로 朴文堯(박문요)에게 패하여 2패를 채우며 완전 탈락하였다. 그 전에는 常昊(상호)가 2패를 채워 탈락하여 이번 농심배와 인연이 없게 되었다. 孔杰(공걸)은 세계대회 3관왕으로, 謝赫(사혁)은 지난 대회 5연승으로 각각 예선을 면제받았고 중국은 주최 측 지정 선수가 없으므로, 상호와 고력은 나란히 이번 12회 농심배에 못 나가게 되었다. 고력에게 이런 결과는 참으로 당황스럽다. 이전에 중국 바둑 일인자로서 절정기였을 때조차도 삼국 바둑 최고 수준을 대표하는 .. 더보기
090625 [펌譯] 날더러 잠보라니? -섭위평 인터뷰 譯註 ;중국 누리꾼 聽琴論劍[lookheart@sohu]이 2009.06.25 중국 인터넷 사이트 搜狐(수호) 內의 커뮤니티>논단>바둑살롱(club.sports.sohu.com)에 게재 ☜ 여러 개의 섭위평 인터뷰 중에서 발췌하여 게재한 것으로 짐작. 반말체는 편의상 그렇게 한 것임. 섭위평 인터뷰 발췌文 A 기자 :저번에 여도(余姚)에서 중앙방송(CCTV) 제작물 '예술인생'을 찍을 적에 당신은 제작현장에서 잠이 들었다. 여파가 크다. 聶 :그 무슨 ‘잠보 家門’이니 뭐니 하고 매체들이 떠들었다. 이건 다 오락신문 연예신문들이 날 끌어다 지면을 메우려는 짓이다. 사람이 피곤하면 졸리고, 이건 매우 정상적 일 아닌가? 강인한 사람이나 견디지. 내가 자는 것엔 규칙이 있다. 피곤해야 잔다. 다 정상적 일이.. 더보기
100827 [펌] 28세 입단자가 碁聖에 -일본 (日刊바둑) 쾌거!, 사카이수지7단(37), 기성획득! 8월27일, 일본기원에서 벌어진 제35기 碁聖전 도전기 5차례 승부 제5국에서, 도전자· 坂井秀至(사카이수지) 七단(37)이 기성 張栩(장허) 九단(30)에게 281수 白2집반 승리하여, 3승2패로 첫 우승했다. 장허 九단(30)은 기성 5連覇에 실패하였다. 관서기원의 坂井秀至(사카이수지) 7단(37)은 7大기전에서 첫 타이틀을 획득이고, 37세에의 7大기전 획득이고, 28세에 입단한 기사의 7大기전 획득이다. 대졸기사로서 7大기전 획득 또한 사상최초라고 한다. 또 관서기원의 기사로서는 29년 전의 橋本昌二(하시모토 쇼지) 王座(왕좌) 이래, 29년 만의 7大타이틀 획득이 된다. 출처 :日本 日刊바둑(日刊圍碁) ☞원문 번역문☜ . 더보기
100825 常昊, 농심배 못 나온다 3월에 농심배 마지막 회전에서 중국 主將으로 古力(고력)이 아닌 常昊(상호)가 나온 이유는 상호가 주장 職을 원했기 때문이었다. 상호가 주장 직을 원한 이유는 중국의 농심배 대표 선발 방식에 있다. 농심배 중국 대표는 두 명은 선발전 면제, 3명은 선발전으로 선발한다. 여기서 면제가 중요한 데, 본선에서 5연승 이상을 하거나 주장으로 나가 우승을 가져오면 다음 대회에 선발전이 면제되는 것이다. 상호는 이 면제를 노려 주장 직을 원했다. (즉, 副將으로 나가서 이긴다 하더라도 면제 혜택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야 고력아~ 너 먼저 나가라. 너가 이창호 이겨서 끝내면 젤 좋고 너가 혹 지더라도 내가 이겨서 형아가 덤으로 떡고물 좀 건지자 ^^.. ’ 뭐 이런 식으로... 뭐 동생이 뭐 힘이 있나, 형.. 더보기
100206 [펌譯] 長江사건이 내 인생을 바꿔버렸다 -芮乃偉 (南國都市報) 三峽사건으로 인생 달라져, 芮乃偉 중국 대표로 아시안게임 나가길 갈망 출처 :南國都市報 2010.02.06 sports.sohu.com으로 轉載 ☜ 譯註 :三峽사건=長江사건 예내위가 특별히 말 주변이 있는 사람이 아니며, 게다가 그녀와 남편 강주구가 겪은 특수한 경력 때문인지 그녀는 기자에게 어떤 위화감이 있는 듯했다. 다행인 점은 인터뷰 시작 때의 이런 불신감이, 얘기를 한참동안 해나가는 과정에서 조금씩 사라졌다는 것, 마지막에는 심지어 그녀 자기 입으로 사투리 몇 마디를 뱉고는 즐겁게 웃기까지 했다. 마음이 매우 자연스럽고 가벼워 보였다. 예내위 광주(廣州)에서의 요 며칠은 흐린 날이 많았고 맑은 날은 드물었다. 허나 그녀의 내심에서는 적극적 변화가 발생 중임을 우린 알 수 있었다. 어쩌면 곳곳을 유.. 더보기
[펌譯]1987년 長江사건 -芮乃偉 (東方체육일보) ***長江사건, 장강의 三峽이라는 곳에서 일어난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삼협사건'이라는 이름도 보인다. 출처☜ (前略)1988년 6월, 芮乃偉(예내위)는 九단으로 승단하여 세계의 唯一無二한 九단이 되었다. 이는 중국 여자바둑이 예내위 시대로 들어섰음을 나타낸다. 출중한 성적의 예내위는 당시 중국이 참가하는 가장 중요한 대회인 中日바둑승발전에 여러 차례 중국대표로 출전하였다. 그런데 하필 1987년 대회에서 그녀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 ‘長江사건’이 발생하였다. 당시 中日바둑대항전은 長江 연안을 따라 내려가며 한마당 한마당 씩 두는 방식을 택하였다. 이 도중의, 중경(重慶)에서 무한(武漢)으로의 路程(노정)에 선수들은 ‘강릉(江陵)호’를 탔는데 이 路程 중에 의외의 사건이 발생하였다. 어느 일본 棋士가.. 더보기
100824 예내위 신분 강등을 반대한다 芮乃偉(예내위) 九단의 한국기원 소속 棋士로서의 신분을 바꿈은 1.때(時期)가 틀려먹었고 2.바둑팬 다수가 반대하고 3.芮구단을 받아들인 한국기원의 대승적인 결단(그래서 한중일 3국의 칭찬을 받은)이 퇴색되고 4.그러고 아시안게임을 우승하더라도 의미가 반감되고, 우승 못하면 더 쪽팔리고 5.혹 이 때문에 芮구단이 한국을 떠난다면 축구 영국 맨유의 호날두가 스페인으로 간 공백보다 더 크고- 파급효과로 우리 여자 프로의 실력 향상에 득이 없고 6.한국의 프로棋士는 개인감정과 公적 규정조차 구분 못하는 [바둑만 둘 줄 아는 기계]가 되고 7.韓中 바둑계/바둑팬들의 우호관계에 금이 가고 8.한국기원 행정의 일관성에 금이 가고 ... 마지막으로 할 말. 이런 한심한 발상을 한 한국기원 일부 棋士들부터 객원기사로 .. 더보기
100820 [펌譯] 應明皓 '가실 때 先親은 바둑만 가지고 갔다' (謝銳,體壇周報) ) 應明皓 :선친은 가실 때 바둑만 가지고 갔다/응씨 규칙 연구에 20년을 바쳤다 출처 :謝銳 주간체육계(體壇周報), 新浪체육(sports.sina.com.cn)으로 2010.08.20에 轉載 ☜ 기자謝銳/란주(蘭州)에서보도 8월 18일은 倡棋배 중간 휴식일이었다. 주최 측은 사람들을 란주의 황하大철교, 백탑산(白塔山) 등의 절경을 관광시켰다. 應氏기금회 이사장 應明皓(응명호)는 티셔츠를 입고 샌달을 신고 야구모자를 쓰고 사람들과 함께 나섰다. 거리의 누가 상상했겠는가. 이 사람이 억만장자 大富豪임을. 黃河 연안에 전망대가 있다. 응명호는 자기가 알아서 올라가겠다고 했다. 누군가 위에서 잡아주겠다고 해도 웃으면서, “괜찮아요 괜찮아요. 10년 정도는 혼자 거뜬히 올라갈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응명호는 이.. 더보기
100820 [펌譯] 이창호 신혼집은 셋집? (謝銳 기자) 이창호 신혼집은 셋집? - 記者 謝銳가 글방에서 作 2010.08.20 - ☜ 이창호가 10월 28일에 결혼한다. 중국인과 마찬가지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최대 문제인 즉, 집이다. 현재 이창호는 아빠엄마와 거기다 할머니까지 같이 사는데, 그는 이도윤과 (새로운) 신혼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창호의 財力으로 집 한 채 사는 일은 당연히 문제가 아니다. 1988년 국내대회 첫 타이틀(KBS바둑왕) 및 1992년 세계대회 첫 타이틀(동양증권배)을 획득한 이래, 이창호의 매년 수입은 한국 돈으로 수억원에 달한다. 2001년에는 그해 상금이 한국 돈 10억원을 넘었고 당시에는 한국 돈이 지금처럼 가치하락 전이어서 인민폐 약 800여만元에 달했다.(지금 환율이라면 약 500여만元 정도? ;譯註) 2003년 이창호의.. 더보기
100820 중국이여, 孔子든 端午든 다 니네 꺼 해 엊그제는 棋聖(Tom) 어제는 搜狐(sohu) 오늘은 新浪(sina). 한국에 오로와 타이젬과 한게임이 있다면 중국에 볼 만한 바둑 사이트로 이 3社가 있다.(더 있는지는 모른다. 안 찾아봐서.) 이 3社, 8월 5일 이후 맨~ ‘생떼’건(그들이 부르는 표현, 당연 死石분쟁이라 불러야 한다.) 일색이더니 급기야는 예내위 사건까지 보태졌다. 중국 名人전과 昌棋배가 한창이라 그 소식이 상당히 많고 그 외는 아직도 위 두 사건 일색이라,..한 이야기 또 하고 나온 이야기 또 하고,..지네들 스스로도 지겹다 이제. 그러다가 ‘매우 뒤늦게’ 한국 반응(Oro 기사를 말한다.)이 올라오자 마치 술 떨어진 주막집에서 새 술병이 나온 듯 또다시 왁자지껄... 아이고 지겹다 지겨워~ 쫌!!! 상황이 이런 덕분에 다른 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