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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1 주예양周睿羊의 함정수, 맹물의 함정수 이 함정을 벗어나야 한다. A와 B와 C 어디로 적이 함정을 걸어올지, 나는 세 가지 모든 대응을 알아야 한다. A에는 따야 하고 B에는 중앙으로 빈삼각으로 밀착해서 밀어나가고 (1,2교환 있는 곳) C에는 일단 막아 적이 일선으로 꼬부리길 기다려 B로 단수 친다. 이것이 월간바둑 2008년 3월호 강의에서 내려준 결론이다. (상세한 설명 - 월간바둑) A에, (백은) 따서 귀와의 수상전을 이기고, B에, '밀착'은 귀와의 수상전을 自害성 패(흑은 일선을 꼬부려 패를 한다.)를 걸어 이기기 위한 패감 마련이고, 백C 이후 흑B의 단수에 백은 A로 나가지 못하므로(나가는 순간 수상전을 지게 된다.) 흑이 두터워 나쁘지 않다. 이 모양은 어떻게 나왔냐면 소목에 높이 걸치고 윗붙인 모양에서, 이러한 半 우격다.. 더보기
081007 智力 운동회(WMSG) - 동윤, 古力을 이기다 (검토실) 화학명, 류세진, 류청, 목진석이 大廳關注 대청에서 주시하고 있었다. 고력은 선행 수순을 빠뜨리고 실전 123을 두었다. 강동윤은 흑이 빠뜨린 곳을 잽싸게 보강했다.(128) '이것 바라' 고력은 백말을 잘랐으나 그 백말은 공격될 말이 아니었다. 명암이 확실해진 후 류세진刘世振은 말했다. '고력이 90% 지게 생겼어' 총보(연결) 실전, 76이 좋은 수. 결과적으로 (흑은 두 눈 내기 바빴고 깬 것보다 백에게 허용한 두터움이 커서) 백에게 주도권이 넘어갔다. 원문보기 이건 아퍼서 안 된다고 77로 이렇게 두면 어땠을까. (실전이 좋지 못했으니) 나중에 검토실이 제안한 그림 (검토실 추천 - 당시 검토실은 이 그림을 만들어 놓고 있었다.) 흑은 123 장면이 기회였다. 이렇게 두었으면 중앙 잠재.. 더보기
081003 [短信] 농심배 일본 대표 확정 제 10회 농심배 08.10.21 山下棋聖、羽根本因防、高尾神路,河野天元、山田規三生 羽根이 선봉장이 되면 4년 연속인가? 거의 확실하다 이거. - 그렇다면 동윤이에게 설욕기회를 주어야겠군. 또 지면 악플 폭풍 예상. (한국은 강, 허, 윤, 이, 이.) 더보기
081002 세계대회 15傑, 한줄평을 해본다 우선 08년 10월 1일 판,「세계대회 순위」입니다. . 1위 . . . . 6위 . . . . 11위 . . . . . 쎈 力 창 훈 文 최 常 劉 謝 張 조 孔 한 周 山 計 30665 25825 21955 12635 12248 10525 10125 8400 7355 6525 5840 4915 4640 4570 4030 計/24 1278 1076 915 526 510 439 422 350 306 272 243 205 193 190 168 쎈:세돌 力:고력古力 창:창호 훈:영훈 文:박문요朴文堯 최:철한 常:상호常昊 劉:류성劉星 謝:사혁謝赫 張:张栩장허 조:한승 孔:공걸孔杰 한:상훈 周:주준훈周俊勳 山:山下야마시타 참고로, 16위~20위:목胡高黃정 (胡:호요우胡耀宇, 高:高尾다카오, 黃:황혁중黃奕中, 정.. 더보기
080928 바둑 세계대회 순위 - 점수 부여방식의 各種 대회별 비율과 단계별 비율 산정算定, 간단하긴 한데 그리 간단치 않았다. 우선,매우 많은 방식이 가능하기 때문이며, 게다가 사람마다 중요시하는 요인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음은 오락가락했던, 내가 생각해 보았던 방식들이다. 당신의 -맞다고 생각하는- 방식은 어떠한가. 태초식(연결임) 1위/2위 = 3, 부:풍:응=4:6:6, 단계별 비율이 다양함이 특징. 단칼선수는 0점(T는 예외) 1 2 4(3) 8 16 32 T 150 50 20 10 - - 中 300 100 45(60) 25 0 - 富춘삼L 600 200(기준!) 90(120) 50 30 0 豊응 900 300 135(180) 75 45 0 Tv아시아, 中환, 富후지쯔, 豊도요타 맹물 최초식 위 태초식을 접하고 나름대로 생각해본 것. 1위/2위 = .. 더보기
080927 바둑 세계대회 순위 - 10월1일 版 (正式 최초판) (09.01.30 기입함:박문요, 상호, 최철한 3인 총점집계오류 발견. 그대로 둠. 3人의 옳은 점수는 차례대로 469, 397, 345임) 그림이 작으면 마우스 그림에 대고 딸깍 더보기
080923 최-劉 戰 감상感想 바둑에 원래 ‘下手의 호구이음 高手의 꽉 이음’이라는 말이 있다. 조금 풀어보면 호구만 칠 줄 알면 하수, 꽉 이을 줄도 알면 중수, 이 둘을 알맞게 구분하여 두면 고수란 얘기이다. 오늘, 이선 젖힌 돌의 이음에 관해서 생각해 보자니, ‘하수의 호구, 고수의 빠짐’이란 말도 말이 되지 않나 싶다. 이 말을 위에 식으로 풀어보자. 이선 젖힌 돌의 처리에 있어 팔 구급은 호구 칠 줄만 알고, 5급은 빠질 줄을 알고, 약한 일급은 그 맛을 알고 빠지고, 제대로 일급은 호구와 빠짐을 적절히 사용한다. (오른쪽은 오히려 빠졌다가 망하는 사례이다.) 웬만하면 꽉 이어서 맞고 웬만하면 빠져서 맞는데, 호구의 유혹이 늘 만만찮아서 꽉 잇기 어렵고 빠짐 이건 깜빡하기가 일쑤여서 또한 어렵다. 그래서 아직도 나는 늘상 헤.. 더보기
080918 세계대회 순위표, 요모조모 따져보자 (원래 표의 일부분임) ▲ 朴文堯가 豊田도요타배 결승 진출로 한 방에 얻은 점수인 2500점은 세계 몇 위권 점수에 해당할까? - 6위인 謝赫의 점수와 비슷, 결국 풍전배 결승 진출 하나만으로 세계 6위가 된다는 얘기. ▲ 올 초에 종료한 삼성배나 LG배의 우승자가 획득한 점수는 현재 시점에서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을까? - 상성배 우승자 이세돌의 점수 2572는 위 朴文堯가 얼마 전 풍전배 결승 진출로 한 방에 얻은 점수인 2500점과 거의 같다. 즉, 7개월 전 삼성배 우승의 현재가치는 풍전배 결승진출 가치와 비슷하다. ▲ 그럼 응씨배를 우승하면 그것 하나만으로 세계 몇강에 들까? - 내년 3월 초에 끝난다고 가정하면 1500× 8/18 + 1500× 13/18 + 4200 = 5950, 대략 3위권.. 더보기
080910 바둑 세계대회 순위 - 08년 9월1일 版 - 漸減式 /1.5년型 세계대회 순위이지 세계순위가 아님에 유의 . 쎈 力 창 훈 文 劉 謝 常 조 張 孔 山 최 한 黃 06춘 8 1 8 24 . . 3 2 . . 24 . 24 . . . 0 117 0 0 . . 0 0 . . 0 . 0 . . L 16 8 8 32 . . 8 32 4 . . 16 32 . 32 . 0 0 0 0 . . 0 0 0 . . 0 0 . 0 07T 1 . . . 8 . . . . . . . 4 . . . 100 . . . 8 . . . . . . . 21 . . 중 16 . 1 4 . . . . 4 16 . 8 16 . . . 19 . 527 97 . . . . 97 19 . 49 19 . . 富 16 16 2 1 . . . 16 24 4 16 16 8 . . . 8 8 250 717 . . . .. 더보기
080916 심심풀이 - 월간바둑 옥의 티 이번 달 월간바둑(08년 9월호). (179-180페이지) 바둑 한판에 삼천팔백원의 거금이 걸린 도박을 하다 문제가 된 것이다. 1920년대 삼천팔백원은 엄청난 거금이다. (중략) 삼천팔백원이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 1928년 동아일보에 보이는 논산읍내 하수도 설치예산이 천팔백원임을 비교해보라. (210페이지) 6번 문제와 7번 문제를 잘 보자. 어처구니 없어진 7번 힌트, [하변쪽에서 집모양을 만들어야 합니다.] 흑이 거기다 집모양 만들어서 뭐 할라고.. 이런 애교라니.. (119페이지) 책에는 '흑9까지 백을 양자충으로 만들어서 잡는다'는데, 웬걸 아무리 보아도 단수만 잘 치게 생겼는걸. 그러고 보니 흑7자리와 백8(▲의 곳)자리가 바뀐 듯. ▲자리를 흑7로, 검은7을 백8로, 그 다음 흑9 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