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펌譯] 인공지능바둑, 10년 내엔 불가능 (謝銳, Blog) 바둑, 사람 vs 컴 대결, 10년 이내엔 가망 없다 출처 :사예(謝銳) 기자 블로그 2014.05.19. ☜ 2014중국장기갑조리그는 이전처럼 철저한 검색을 실시하여, 참여기사들이 휴대폰이나 이어폰을 갖고 대회장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했다. 마치 공항 검색처럼, 보안요원들이 대회장 입구에서 금속탐지기를 들고서, 대회장에 들어가는 각 기사들을 검사하였으며, 휴대폰이나 이어폰을 가지고 들어가려는 기사가 발각될 경우 예외 없이 압수조치 하였다.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나? 컴부정행위(컨닝 또는 훈수, 기타 ;역주)를 막기 위해서이다. 중국장기 분야에서 컴퓨터프로그램(이하 ‘인공지능’ ;역주)은 이미 大사부(그랜드마스터)를 격파할 수 있는 바, 또한 대회장 내 모든 판은 생중계되는 고로, 만약 누군가 외부에서 .. 더보기
세월 어느새 다 가버렸나 時間都去哪兒了 세월어느새다가버렸나 時間都去哪兒了 가수 :왕정량(王錚亮) 작사 :동동동(董鼕鼕) 작곡 :진희(陳曦) *** :TV드라마 엔딩곡 대문앞늙은나무새잎돋고 門前老樹長新芽 뜰안고목도꽃을피우네 院裡枯木又開花 반평생그리많은얘기들 半生存了好多話 온머리백발에깃들었지 藏進了滿頭白髮 기억속의작은예쁜발 記憶中的小腳丫 오동통오동통작은입 肉嘟嘟的小嘴巴 한평생네게쏟은애~정 一生把愛交給他 엄마아빠그한마디로 只爲那一聲爸媽 세월언제다가버렸나 時間都去哪兒了 그젊음실감도전에늙어버렸네 還沒好好感受年輕就老了 아가낳고기른이한평생 生兒養女一輩子 머릿속온통아가너울음웃음 滿腦子都是孩子哭了笑了 세월언제다가버렸나 時間都去哪兒了 널보고또보고싶은데눈침침돼버렸네 還沒好好看看你眼睛就花了 쌀장작기름소금반평생 柴米油鹽半輩子(먹고살기바빴던반평생) 어느덧온얼굴주름만남.. 더보기
박정환 vs. 진요엽(陳耀燁천야오예) 통산전적 박정환 vs. 진요엽(陳耀燁천야오예) 통산전적: 비공식대국 포함 6승8패(朴기준) 제18회LG배32강전 ???????????????????????? 2013.06.10 제3회초상부동산배제2마당 박정환(백) 불계승 2013.03.21 제2회智英會남자6회전 진요엽(흑) 불계승 2012.12.15 제2회智英會남자3회전 진요엽(백) 불계승 2012.12.13 제9회춘란배8강전 진요엽(백) 불계승 2012.12.04 2012중국갑조리그제10마당 박정환(백) 불계승 2012.07.13 2012한중교류전제2마당 박정환(백) 불계승 2012.01.05 제16회삼성배32강전-2 진요엽(백) 불계승 2011.08.25 2010四도시신예대항전제3마당 박정환(흑) 불계승 2010.10.05 제14회한중天元전제3국 박정환(흑).. 더보기
[세계바둑원로초청회] 조훈현 中神通(중신통) at 華山論劍 (대회에 관해서는 바로 아래 게시물 참조, 대회는 13일 종료. ☜) 華山論劍(화산논검) 상상圖 출처 :百度백과 (조금 커집니다) 왜 하필 떼거지(?)로 5명인가 했더니, 역시 화산(華山)에서 한 이유가 있었음. 김용 소설 중의 화산논검의 형식을 빌려 韓中日 삼국 棋士 5人을 초대하여, 華山論棋(화산논기)를 하였더라. 華山論劍(화산논검)의 '우승'은 王重陽(왕중양) 中神通(중신통)이 하였더라. 그럼 華山論棋(화산논기)의 우승은 누가 하였다? 멀 물어보나 이사라마! 조훈현이 中神通하였더라. 東蛇(동사)타케미야 西毒(서독)섭위평 南帝(남제)임해봉 北丐(북개)왕여남. 헐~ 출처 :百度백과 *** 작가 김용이 왕중양의 별호를 中神通으로 지어준 이유는 아마, 그 의미를 '神通(신통) 中의 신통'으로 잡았지 않았을.. 더보기
[중국] 한 줄 消息(소식) 한줄 消息 *** 2013.05.11~13, 중국이 주최하는, 초청대회인, 2013세계바둑원로棋會(기회;바둑모임)가 중국 서안(西安)에서 거행, 조훈현(曺薰鉉), 섭위평(聶衛平), 왕여남(王汝南), 임해봉(林海峰), 다께미야(武宮正樹)가 참가. 일행은 13일에 화산(華山)을 유람하고 東峰,下棋亭(동봉,하기정)에서 바둑을 두어 우승자를 가린다 함.(1회전에서 曺가 武宮에서 승) (화산論劍 냄새) ☜ *** 중국 棋士들이 바둑대회에서 상금 획득시 손에 쥐는 몫(;비율)은, 원래 상금의, 대략, 국내대회가 80% 내외, 국제대회가 50%가 조금 안 되는 수준(정확히는 45%라고 알고 있는데, 몇% 높을지도, 확인 필요함). 물론 세금이니 뭐니 뗄 거 다 떼고 손에 쥐는 몫을 말함. *** 중국 국내대회 최고 .. 더보기
[연결 -만화] 봉천동귀신 -공포! horror!!! 에~또 우리가 맨날 퍼오긴 하지만, 直펌은 거의 안 하는데, 이거만큼은 안 퍼오믄 도오~저히 안되겠어서... 퍼왔습니다하! 나 못땠어...못됐어 못뙈써!!! 갱고합니다! 호환 마마 노약자 임산부 심신미약자,..기타 공포물알러지 있는 분, 절때에에로 보시믄 안됩니다. 내 심장은 돌떵!어리로 만들어졌다 자신하는 분만 보세요. 보시고 저 원망하지 마세효. 키키.... ☞ 봉천동귀신 . 더보기
揚州十日記(양주십일기) -下 -귀신도 몸서리치리라 *** 王秀楚의 이 日記는 청나라 왕조 시대엔 失傳(실전)되었다. 당연하게도, 淸왕조에 의해 禁書(금서)로 지정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청나라 말기, 일본에 유학 간 중국 유학생이 일본 무슨 도서관에서 ‘발굴’했다 한다. 그리하여 淸왕조에 대한 反感(반감) 및 공화혁명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上편으로부터 계속) 세 병사는 곧이어 모든 부녀자들을 안으로 들어오게 하여 젖은 옷을 벗도록 명령하였는데, 겉에서 속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였다. 동시에 옷 짓는 부인네에게 명령하여 각 사람의 길고 짧음과 넓고 좁음을 재도록 하여, 새 옷으로 갈아입혔다. 이들 부녀자들은 계속되는 위협에 못 이겨, 나체가 되어 마주보게 되고, 은밀한 곳이 다 드러나니, 그 죽고 싶을 지경의 치욕은, 말로 설명하기 곤란할 지경이었다... 더보기
揚州十日記(양주십일기) -上 -시체로 못이 메워지다 揚州十日記(양주십일기) 明 :王秀楚 (명나라 사람 왕수초) *** (괄호 속 글귀) : 원문에 있는 그대로임. (괄호 속 글귀) :번역자의 譯註. 즉, 모든 회색 글씨는 번역자가 추가한 것이다. 원문은 따로 파일로 올려놓는다. *** -日記 형식의 본 글은 청나라 군대가 산해관을 넘어 북경에 입성한지 대략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1645년 봄에, 중국 양주성(揚州城)에서 열흘 동안 일어난 일의 기록이다. -日記의 필자 왕수초(王秀楚)는, 그 당시 그곳 양주사람이다. -‘揚州十日’은 ‘嘉定三屠(가정삼도)’와 더불어, 청나라가 중원을 접수한 후 저지른 각종 학살 사건 중에서 가장 유명한 두 사건이다. (王秀楚) 1645년 順治(순치)2년 己酉(기유)년 夏(하) 4월14일(음력임), 督鎭(독진;관직명 ≒사령관.. 더보기
처음 보는 '中韓日' 山만큼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그래도 꽤 많은 중국 문장을 보았다 할 수 있겠는데,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中日韓' 이었다. 바둑이든 非바둑이든... 축구? 아! 그건 모르겠네. 하튼... 어제 삼국名人혼복전이 중국에서 열렸고, 매우 이례적으로 중국중앙티비(CCTV)가 저녁 7시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에서 방송하였는데(그 프로그램 이름은 新聞聯播신문연파 ;뉴스동시연합방송 -중앙티비가 방송하고, 이것을 여타 여러 방송사가 실시간으로 받아서 동시중계한다 -그러면 이 순간은 전국 각지가 같은 방송이 나가게 되겠지 -'동시연합방송'의 의미다), (그림이 흐리면 그림에 손바닥 대고 딸깍) CCTV 화면 순간포착 -사예 기자가 자기 記事에 올린 사진 어제 同 대회 관련記事를 오로에서 접했던 바, 어! 이거이 왠일이야?!.. 더보기
MLiLy-夢百合배(몽백합杯) 이번에 중국이 창설하는, 또 하나의 바둑세계대회 夢百合배. 夢百合배(몽백합杯 :꿈夢, 百合-백합-lily)의 핵심어 둘은, ‘夢百合=MLiLy’ 및 ‘예장근(倪張根)’이다. 먼저 예장근, 중국의 사예(謝銳) 기자가 말하기를, 중국 바둑팬에는 두 가지 층이 있다고, 한 층은 섭위평열광世代, 다른 한 층은 대략 그 자식뻘에 해당하는 현재의10代들(간단히 말해 요즘 애들). (사예의 말인즉슨, 이 두 층이 중국바둑의 두 기둥) 예장근은 前者에 속한다. 북경시00바둑교육센터 주최 MLiLy-夢百合배 바둑대회에서 마이크를 잡은 예장근, 강소성恒康(항강)그룹 회장 -사진sina.com (江蘇恒康家居科技股份有限公司강소항강가거과기고분유한공사 ;恒康항강:늘 건강이란 의미, 家居가거:여기선, 가구furniture로 해석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