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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조치훈, 이시다(石田) 악행 고발 (NHK 바둑강좌, 日刊圍碁) ㅎ, 일본 일간바둑(日刊圍碁)에 들렀더니 재밌는 記事가 보이네요. 제목하여 ' 이시다 요시오 24世 본인방(石田芳夫二十四世本因坊)의 악행' ☜ 내용이 미소를 자아냅니다. (커집니다)위 갈무리를 참조하십시오 -일본 일간바둑日刊圍碁- 인공지능(번역기)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흐름을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 재주껏 문장을 '만들어' 넣었습니다. 그러니 엉터리번역인 부분이 있을 겁니다. 일본어가 가능하다면 위 연결이나 갈무리를 참조하십시오. 同門(동문) 이시다요시오24世본인방(石田芳夫二十四世本因坊)의 악행 [2014년 6월 21일 (토) 「NHK 바둑강좌」2014년 6월호] 조치훈25世본인방은 같이 기타니(木谷實) 문하인 이시다요시오(石田芳夫)24世본인방에 대한 악담을 여러 곳에서 말하고 있기에 "저런 짓을 해도 괜.. 더보기
월드컵 -중국인들이 보는 한국, 일본, 아시아팀들5 아시아 팀 누군가의 경기가 끝난 후 쏟아지는 중국(sohu.com의) 記事 중에서, 가능한 한 댓글이 많은 것으로 하나만 골라서, 그 밑에 댓글, 그 중에 베스트댓글을 번역 소개합니다. 6월 23일 한국-알제리 戰 8시43분 -댓글 1113명 참여(추천만 해도 참여로 취급) 刘建宏:韩国有斗志日本有才华 唯我们一穷二白 ☜ 류건굉 :한국은 투지, 일본은 재주, 우리만 아무것도 없다 지금 시각은 경기가 끝난 지 채 100분이 지나지 않은 시점. 이 記事에 벌써 200여 개 댓글이 달렸습니다. (상당한 속도라 봅니다.) 호! 그런데 이 記事에도 류건굉(劉建宏)이 등장하는군요. (지난번 등장 때 중국 축구팬들의 욕을 먹는 모습이었죠.) 아! 일단, 의외 한 가지. 우리팀이 2:4로 참패에 가깝게 졌는데요. 저도 살.. 더보기
월드컵 -중국인들이 보는 한국, 일본, 아시아팀들4 아시아 팀 누군가의 경기가 끝난 후 쏟아지는 중국(sohu.com의) 記事 중에서, 가능한 한 댓글이 많은 것으로 하나만 골라서, 그 밑에 댓글, 그 중에 베스트댓글을 번역 소개합니다. 6월 22일 아르헨티나-이란 戰 댓글 1070명 참여(추천만 해도 참여로 취급) 4370万险KO4.75亿!伊朗虽败犹荣 距奇迹仅3分钟 ☜ 하마터면 4370만이 4.75억을 KO시킬 뻔! 이란, 영예로운 패배 /아! 기적 3분 전 제목이 대변하듯, 이란의 善戰(선전)에 호의적인 記事입니다. 만이니 억이니 하는 것은 물론, 선수들의 몸값의 총합입니다. 메시 한 사람의 몸값만 해도 이란팀 총 몸값의 여러 배라는군요. 기자는 이란팀의 전술수행능력과 투지를 칭찬하며 이 팀을 이탈리아를 물리친 코스타리카에 견줍니다. 그리고, 아니나 .. 더보기
월드컵 -중국인들이 보는 한국, 일본, 아시아팀들3 아시아 팀 누군가의 경기가 끝난 후 쏟아지는 중국(sohu.com의) 記事 중에서, 가능한 한 댓글이 많은 것으로 하나만 골라서, 그 밑에 댓글, 그 중에 베스트댓글을 번역 소개합니다. 6월 20일 그리스-일본 戰 댓글 654명 참여(추천만 해도 참여로 취급) 刘建宏:亚洲日本才情第一 距世界冠军天地之遥 ☜ 아시아에서 일본이 재능 제일, (그러나) 월드컵 우승과는 하늘 땅 차이 텔레비전 유명 해설자의 실황 해설을 기자가 인용하여 이 記事를 작성하였습니다. 제목은 그 요약에 해당하며, 재능 운운은 전반전 그리스 선수 퇴장 직후의 말이고, 하늘 땅 운운은 후반 중반을 넘어서며 무승부 기운이 짙어갈 무렵 한 말입니다. 해설자는 ‘일본 혼다가 우승 운운하였는데 지금 현실을 보면 일본팀과 우승과는 거리는 후지산과 히.. 더보기
월드컵 -중국인들이 보는 한국, 일본, 아시아팀들2 아시아 팀 누군가의 경기가 끝난 후 쏟아지는 중국(sohu.com의) 記事 중에서, 가능한 한 댓글이 많은 것으로 하나만 골라서, 그 밑에 댓글, 그 중에 베스트댓글을 번역 소개합니다. 6월 18일 한국-러시아 戰 댓글 2631명 참여(추천만 해도 참여로 취급) 恒大铁卫世界杯首秀创纪录 稳固防守令老帅抓狂 ☜ 항대(廣州恒大) 철벽 월드컵 첫 선, 신기록 세워 / 견고한 수비에 카펠로 안절부절 위 제목에 보이듯이 이 記事는 김영권을 위한 記事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記事는‘중국축구와 중국리그는 이번 월드컵에 절대로 구경꾼이 아니다.’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그리곤 중국리그에서 활약 중인 보스니아 선수와 호주 선수는 언급만(이번 월드컵 출전에 관해서) 하고, 이후 죽 김영권 얘기만 합니다. 신기록이란 김영권의 .. 더보기
월드컵 -중국인들이 보는 한국, 일본, 아시아팀들 잘했는데, 아쉬움도 작지 않은 러시아 戰. 중국으로 가봅니다. 이 사람들, 씨발씨발거리면서도(자기들이 못 나갔으니) 잘들 즐기고 있읍디다. 제 즐겨찾기에 '여우찾아라(搜狐 sohu.com)'가 먼저 보이네요. 여우찾아라가 포탈인데, 중국에서 어느 정도의 위상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맨날 거기 구석탱이(바둑란을 말합니다ㅠㅠ)에서만 놀아서 그렇죠 머. 우선 초기화면을 볼까요? 문자만 다르지 다 그렇고 그렇죠 머. 한국과 큰 차이 없어요. 맨 아래 스페인 탈락 소식이 보이는군요. 世界冠軍走了!세계챔피언탈락! 이제 스포츠란으로 들어가보죠. 이 포털의 구조는 Daum/네이버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스페인 사진이 먼저 보이는군요. 불쌍한 스페인.. 자 이제 여기 대문 기사로 들어가볼까요? 네. 아니죠. .. 더보기
[趙씨고아] 혼자가 아니야 - 名드라마 명장면 서양사람 혹자는 ‘중국의 햄릿’이라 비유했다고도 하고, 아무튼 선명한 그 비극성은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그러나 짙은 비극성을 가졌으되 햄릿과 뚜렷이 다른 점이, 햄릿의 비극적 결말과 달리 조씨고아는 나름대로 해피엔딩이라는 점입니다. (햄릿의 결말이 어찌 되나요? 최후의 결투에서 반전을 거듭한 끝에 칼에 묻은 독이 문제가 되어 햄릿이 죽고, 아마 오필리아 역시 죽죠?) 오늘날에도 생생하게 살아 인기를 끄는, 무려 2500년 전의 이야기. ‘조씨고아(趙氏孤兒)이야기’는 아마도 실제의 역사와는 상당한 괴리가 있을 겁니다(대부분의 역사가가 그렇게 말하죠). 春秋(춘추)시대의 大國(대국) 晉(진)나라가 韓,魏,趙(한,위,조)로 분가하며 全國(전국)시대가 열리는데, 조씨고아는 이 중에 趙나라의, 말하자면 일종의 건.. 더보기
[저작권] 불편한 진실 - 아직도 무개념 From : To : Sent : Sun, 8 Sep 2013 07:31:34 -0700 Subject : 안녕하십니까? 000 님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은색**님의 블로그는 저도 보고 있는 바입니다. 처음 접하게 된 경로도 비슷합니다. 그 고발 글을 시작으로 해당 블로그를 드나들게 된 바이기도 하고요. 문제의 책 '천룡도', 우리가 익히 알다시피 과거 한국바둑계 출판물 중 상당수가 일본 저작물을 그대로 베껴(무단 번역) 출판하였다는, 제가 그 사례를 하나하나 눈으로 직접 본 바는 아니지만, 과거 그러한 풍조가 있었다는 사실은 현재 대부분의 바둑인이 인정하는 바임은 00님 또한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천룡도는 그러한 나쁜 풍조의 연장선, 어느 정치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구시대의 막내' 정도에 해당하는.. 더보기
되/돼 구별법 - 알고 보면 쉬운 ‘기자가 되 갖고 되/돼, 이것도 모르냐.’ 심심찮게 보이는, 포털 記事 밑에 댓글의 힐난이다. 갈수록 많아지는 중이고. 사실 이게 애매하면 글쓰기에 쪼매 애로가 있다. 그럼 됩니다. / 그럼 됍니다. 그럼 되. / 그럼 돼. 그럼 된다. / 그럼 됀다. 그럼 되요. / 그럼 돼요. 해야 되. / 해야 돼. 마 됬다. / 마 됐다. 밥이 잘 되서, / 밥이 잘 되어서, / 밥이 잘 돼서, 그럼 되지. / 그럼 돼지. 되지도 않은 짓. / 돼지도 않은 짓. 이 막되먹은 인간아! / 이 막돼먹은 인간아! 그건 못된 심보야. 너 심보가 못됬다. / 그건 못됀 심보야. 너 심보가 못됐다. 그게 말이 되냐고. / 그게 말이 돼냐고. 되 있다. 되어 있다. / 돼 있다. 모두 맞출 자신 있는가? '미수다'의 한국어.. 더보기
일본 7대 棋戰 서열 변동 출처 :日刊바둑(日刊圍碁) 아래 그림 참조 (커집니다) . 얼마 전에 십단전 상금이 반토막나면서 (존폐 위기에 몰렸던 듯) 십단이 맨 뒤로 갔고(7위), 7개 중에 딱 天元 자리(4위)를 차지하던 천원전이 이번에 5위로 물러섰음. 순위대로 최종 정리하면 棋聖, 名人, 本因坊, 王座, 天元, 碁聖, 十段 . 더보기